Storyline

"지존의 이름 아래, 운명을 건 한판 승부: 지존계상"

1990년, 홍콩 영화의 황금기를 뜨겁게 달궜던 걸작 중 하나인 <지존계상>(No Risk No Gain)은 도박과 배신, 그리고 유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액션 코미디의 정수입니다. 왕정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고, 당대 최고의 스타 알란 탐과 유덕화가 주연을 맡아 개봉 당시 서울 관객 30만 명을 동원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이 영화는 단순한 도박 영화를 넘어선 짜릿한 오락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지존무상' 시리즈의 정신적 계승작으로 평가받는 <지존계상>은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영화는 미국 최대 카지노 체인의 고문이자 도박계의 살아있는 전설, '지존' 레이(알란 탐 분)가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 도박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그의 명성을 탐낸 대만 도박계의 거물 장산하('호랑이의 눈'으로도 불림)는 대회장에 폭탄을 설치하며 레이를 마카오로 유인해 최후의 도박판을 벌이려 합니다. 한편, 홍콩에서 사촌을 통해 작은 악당 빅 디(유덕화 분)와 독사 마오(진백상 분)를 만나게 된 레이는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들은 레이의 돈과 신분을 증명하는 황금 '지존 카드'를 가로채 레이 행세를 하며 마카오 도박판에 뛰어들죠. 레이를 노리는 장산하와 마카오 암흑가를 장악하려는 또 다른 세력 양진, 그리고 그의 아들 양생(황추생 분)까지 가세하며, 마카오는 '지존'의 자리를 놓고 온갖 음모와 술수, 배신이 난무하는 위험천만한 격전지로 변모합니다. 과연 레이는 자신의 진짜 신분을 되찾고, 빅 디와 마오는 이 위험한 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지존'의 이름은 누구의 손에 쥐어질까요?

<지존계상>은 단순한 도박 영화의 공식을 따르지 않습니다. 알란 탐의 무게감 있는 연기력과 유덕화의 능청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코미디 연기가 시너지를 이루며, 여기에 진백상의 독특한 유머 코드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합니다. 감독 왕정은 특유의 상업적인 감각으로 액션과 코미디, 서스펜스를 능숙하게 엮어내며, 지루할 틈 없는 빠른 전개와 스펙터클한 도박 장면, 그리고 짜릿한 총격전을 선보입니다. 특히 유덕화는 이 영화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홍콩 영화 특유의 낭만과 의리, 그리고 돈 앞에 벌어지는 인간 군상의 희로애락을 모두 담아낸 <지존계상>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매력으로 당신을 도박의 세계로 초대할 것입니다. 스릴 넘치는 도박의 한판 승부와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왕정

장르 (Genre)

액션

개봉일 (Release)

1990-07-07

러닝타임

105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홍콩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왕정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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