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세남자와 아기 1990
Storyline
뉴욕 세 남자와 아기: 자유를 훔친 아기 천사의 달콤한 반란!
1987년 극장가를 강타하며 미국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의 영예를 안았던 레너드 니모이 감독의 코미디 걸작 <뉴욕 세 남자와 아기>는 시간을 초월한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SF 대작 '스타트렉' 시리즈의 '스팍'으로 익숙한 레너드 니모이 감독이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흥행 감독으로 우뚝 서게 한 이 작품은 톰 셀렉, 스티브 구텐버그, 테드 댄슨이라는 당대 최고의 스타 배우들이 의기투합하여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전문직에 종사하며 뉴욕의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끽하던 세 남자의 삶에 찾아온 뜻밖의 손님은 과연 어떤 기적을 불러일으켰을까요?
피터(톰 셀렉), 마이클(스티브 구텐버그), 잭(테드 댄슨)은 뉴욕의 초호화 아파트에서 자유롭고 성공적인 독신 생활을 즐기는 매력적인 청년들입니다. 완벽하게 계획된 삶 속에서 고상한 취미와 끊임없는 파티로 일상을 채워나가던 이들에게 어느 날,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사건'이 발생합니다. 바로 생후 6개월의 아기 메리가 그들의 현관 앞에 예고 없이 나타난 것입니다. 잭의 옛 애인이 키우다 맡긴 아기로 추정되는 메리! 하지만 잭은 마침 영화 촬영으로 해외에 나가 있던 터라, 졸지에 피터와 마이클이 엉겁결에 '육아 대디'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가 나기 시작하고 시도 때도 없이 오줌을 싸는 아기를 돌보는 일은 난생 처음 경험하는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고난의 연속이었죠. 기저귀 가는 법부터 우유 먹이는 시간까지,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소중한 자유와 완벽했던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것을 경험합니다. 아기의 등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끊임없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세 남자가 점차 아기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은 따뜻한 감동을 안겨줍니다. 한편, 이들의 아파트에 잘못 배달된 정체불명의 소포로 인해 예상치 못한 위험한 사건까지 얽히게 되면서 영화는 더욱 흥미진진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1980년대 코미디 영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뉴욕 세 남자와 아기>는 단순히 웃고 즐기는 것을 넘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당시 평단은 이 영화가 세 남자의 서투른 육아를 통해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평했으며, 개봉 이후 '가장 좋아하는 코미디 영화'로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대중적 사랑 또한 뜨거웠습니다. 능청스러운 연기의 달인 톰 셀렉, 스티브 구텐버그, 테드 댄슨이 선사하는 환상의 코믹 앙상블은 지금 봐도 여전히 유효하며, 세 남자가 아기 메리를 통해 겪는 변화와 성장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미소를 자아냅니다. 때로는 어설프지만 진심을 다해 아기를 보살피는 이들의 모습은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오랜만에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가 그리운 관객들이라면,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가족 코미디 명작 <뉴욕 세 남자와 아기>를 다시 한번 만나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2020년에는 디즈니+에서 새로운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던 만큼, 원작의 매력을 미리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102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인터스코프커뮤니케이션
주요 스탭 (Staff)
제임스 오르 (각본) 꼴리느 세로 (각본) 장 프랑수아 르쁘띠 (기획) 아담 그린버그 (촬영) 마이클 A. 스티븐슨 (편집) 캐롤 베이어 세이거 (음악) 데이비드 포스터 (음악) 마빈 햄리쉬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