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아메리카 1993
Storyline
"예측 불가한 유쾌함 속,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서: '메이드 인 아메리카'"
1993년, 극장가를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였던 한 편의 유쾌한 코미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우피 골드버그와 테드 댄슨이라는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스크린을 수놓았던 리차드 벤자민 감독의 영화, '메이드 인 아메리카'입니다. 예측 불가능한 설정과 배우들의 재기 넘치는 연기가 어우러져, 시대를 넘어선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형태를 위트 있게 탐구하는 작품이죠. 이 영화는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야기는 능력 있는 독립적인 서점 주인 사라 매튜스(우피 골드버그 분)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녀는 사별 후에도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으로 정자은행에서 '똑똑하고 키 크지 않은 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사랑스러운 딸 죠라(니아 롱 분)를 얻습니다. 죠라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가 사실은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며, 자신이 인공수정을 통해 태어났다는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진실을 찾아 나선 죠라는 남자친구 케이크(윌 스미스 분)와 함께 정자은행 기록을 몰래 확인하고, 자신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다름 아닌 요란한 자동차 판매원 할 잭슨(테드 댄슨 분)이라는 백인임을 알게 됩니다. 사라가 명확히 흑인 남성의 정자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자은행의 실수로 백인 남성의 정자가 사용된 것이죠. 난데없이 나타나 자신을 '딸'이라고 주장하는 죠라의 등장에 할은 당황하고, 예상치 못한 사태에 분노한 사라는 할에게 자신들의 삶에 끼어들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죠라와 사라의 행복한 일상을 엿보게 된 할은 점차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고, 티격태격하던 사라에게 묘한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의 기상천외한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메이드 인 아메리카'는 단순히 코믹한 상황만을 나열하는 영화가 아닙니다. 혈연을 넘어선 가족의 형태와 사랑의 다양성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죠. 우피 골드버그의 솔직하고도 강인한 사라 연기는 영화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으며, 테드 댄슨은 능글맞으면서도 순수한 할 잭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냅니다. 여기에 윌 스미스의 풋풋했던 초기 연기를 엿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다소 비판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로저 이버트 평론가는 이 영화를 "훌륭하진 않지만, 정말 좋은 영화"라고 평하며 우피 골드버그의 연기를 칭찬했습니다. 90년대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이 가득 담긴 '메이드 인 아메리카'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기분 좋은 영화'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예측 불가한 인연으로 엮인 이들이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Details
배우 (Cast)
러닝타임
21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아론 밀칸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