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금강 1995
Storyline
"심장을 꿰뚫는 액션, 전설의 팀 '칠금강'의 귀환!"
1990년대 홍콩 액션 영화의 황금기를 수놓았던 정소동 감독과 액션의 여제 양자경이 만난 수작, 영화 <칠금강(Wonder Seven)>이 잊지 못할 짜릿함을 선사하기 위해 다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1994년 제작되어 1995년 국내에 개봉했던 이 작품은 숨 막히는 스토리와 현란한 액션으로 당시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던 홍콩 느와르 액션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특히 <천녀유혼>, <동방불패> 등 걸출한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정소동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과 양자경, 이녕 등 당대 최고 액션 스타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홍콩 액션 영화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영화는 중국 공안국 특수부대 '칠금강'의 활약으로 시작됩니다. 고아 출신으로 엽비를 중심으로 뭉쳐 형제애로 다져진 이들은 홍콩 번화가에서 벌어진 무장 강도 사건을 일망타진하며 그들의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더욱 거대하고 위험한 임무가 주어집니다. 바로 스위스 은행에 예치된 1천2백만 달러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담긴 보관함을 열 수 있는 두 장의 카드를 회수하는 것. 중국 군 출신 무기 거래상과 미국 측 무기 거래상이 각각 소유한 이 카드를 빼앗기 위한 '칠금강'의 작전이 펼쳐지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합니다. 칠금강의 일원인 방영(양자경 분)이 잠복 근무 중 미국 측 무기상과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임무는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흘러갑니다. 거대한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국가 간의 음모,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적인 갈등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를 자아냅니다.
90년대 홍콩 액션 영화의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한 <칠금강>은 정소동 감독 특유의 역동적인 와이어 액션과 타격감 넘치는 맨몸 액션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특히 1990년대 복귀 후 활발하게 활동하며 ‘액션의 여제’로 군림했던 양자경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영화의 중심을 단단히 잡으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단순한 선악 구도를 넘어, 임무와 개인적인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내면 또한 놓치지 않아 깊이 있는 드라마를 선사합니다.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액션 시퀀스, 그리고 홍콩 특유의 비장미 넘치는 분위기까지. <칠금강>은 과거 홍콩 액션 영화에 대한 향수를 가진 관객들에게는 추억을, 새로운 관객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칠금강'의 전설적인 임무에 함께 동참하여 그들의 숨 막히는 여정을 확인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97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홍콩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