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푼수들 1996
Storyline
뉴욕을 뒤흔든 좌충우돌 가족! '못말리는 푼수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문화 충격!
1993년 개봉한 딕 마스 감독의 코미디 영화 '못말리는 푼수들(Flodder In America)'은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한 가족이 뉴욕을 발칵 뒤집어 놓는 유쾌한 소동극입니다.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더욱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 이 영화는 '플로더' 가문 특유의 예측 불허 행동과 미국 사회의 문화적 충돌이 빚어내는 폭소를 놓치지 않고 담아냅니다.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이방인의 시선으로 낯선 문명에 던져진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어떻게 혼돈 속에서 자신들만의 법칙을 만들어나가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야기는 폴란드의 빈민가에서 온 플로더 일가가 미국과의 교환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작됩니다.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이들의 기상천외한 행동은 시작됩니다. 시가에 중독된 플로더 여사는 금연 규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를 피워대고, 매력적인 케이시는 급기야 조정실을 습격하는 대담함을 보여줍니다. 뉴욕에 도착한 날, 가족의 사회 복지사 샤키가 렌터카를 빌리러 간 사이, 플로더 일가는 러시아 의료단을 위해 준비된 의전 차량에 오르는 황당한 착각 속에 뉴욕 최고급 호텔에 투숙하게 됩니다. 이들은 재단의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데, 환영 파티에서는 심지어 대통령의 아들 제프리가 케이시에게 한눈에 반해 상사병에 빠지는 기상천외한 상황까지 벌어집니다. 한편, 가족을 잃어버린 샤키는 뉴욕의 위험천만한 거리에서 온갖 불운을 겪으며 그들을 찾아 헤매고, 플로더 가족은 자신들이 초래하는 대혼란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뉴욕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물들여 갑니다. 상상 이상의 소동이 끊이지 않는 이들의 미국 정복기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못말리는 푼수들'은 딕 마스 감독 특유의 대담하고 거침없는 유머가 살아있는 작품으로, 90년대 코미디 영화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플로더 가족이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과 그 속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관객들에게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특히, 문화적 배경이 전혀 다른 두 세계가 부딪히면서 발생하는 오해와 소동은 영화의 주요 웃음 포인트입니다. 복잡한 생각 없이 마음껏 웃고 싶거나, 기상천외한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B급 감성의 코미디를 선호하는 관객이라면 이 영화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플로더 가족의 대책 없는 매력에 빠져들 준비가 되셨다면, 지금 바로 '못말리는 푼수들'과 함께 뉴욕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광란의 파티에 동참해 보세요!
Details
러닝타임
119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