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돈이 부르는 짜릿한 질주! 90년대 액션 코미디의 숨겨진 보석, '패스트 머니'"

1990년대, 할리우드는 물론 비디오 대여점을 주름잡던 액션 코미디의 황금기를 기억하시나요? 총격전과 폭발, 그리고 기상천외한 추격전이 난무하던 그 시절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한 편을 소개합니다. 바로 1995년 개봉작, 알렉스 라이트 감독의 ‘패스트 머니’입니다.
매드 맥코이와 앤시 버틀러가 주연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단돈 2.7백만 달러의 위조지폐가 불러온 예측 불허의 소동극으로 당신을 초대할 것입니다.

‘패스트 머니’는 뛰어난 운전 실력을 자랑하는 고급차 절도범 프란체스카(앤시 버틀러 분)의 화려한 일상으로 시작됩니다. 그녀는 어느 날 차량 절도 중 경찰의 함정에 빠지지만, 탁월한 드라이빙으로 위기를 모면하며 유유히 라스베가스로 향합니다. 그러나 공항에서 우연히 순박한 회사원 잭 마틴(매드 맥코이 분)을 만나 얼떨결에 신혼부부 행세를 하게 되면서, 그녀의 계획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라스베가스에 도착해서도 차량 절도를 멈추지 않던 프란체스카는 뜻밖의 대박을 터뜨립니다. 새로 훔친 차의 트렁크에서 FBI와 위조지폐 조직이 홍콩으로 밀반출하려던 엄청난 양의 위조지폐 가방을 발견하게 된 것이죠. 하루아침에 거액의 위조지폐를 손에 넣은 프란체스카와 얼떨결에 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린 잭. 이들은 위조지폐범들은 물론, 부패한 경찰 디에고 경위(존 애쉬튼 분)와 FBI까지 뒤쫓는 숨 막히는 추격전 속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멕시코 국경을 향한 필사의 도주 끝에 차량은 폭파되고, 돈은 국경 경계선에서 바람에 흩날리는 예측 불허의 상황까지, 과연 이들은 이 모든 혼돈 속에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요?

‘패스트 머니’는 90년대 액션 영화 특유의 매력을 한껏 품고 있습니다. 현란한 자동차 추격전과 폭발 장면은 물론, 프란체스카와 잭이라는 '이상한 콤비'가 만들어내는 유머러스한 상황들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자칫 진부할 수 있는 범죄 스토리를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캐릭터들의 독특한 케미스트리로 신선하게 풀어냈죠. 복잡한 생각 없이 시원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를 즐기고 싶은 분들, 그리고 90년대 비디오 영화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패스트 머니’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때로는 어설프지만 그래서 더욱 정감 가는 그 시절의 매력을, 스크린에서 다시 한번 만끽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알렉산드 라이트

장르 (Genre)

액션,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96-09-14

러닝타임

91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마틴 W 그린왈드 (기획) 스투 시갈 (기획) 톰 제웻 (촬영) 론 카브레로스 (편집) 안소니 리파레티 (음악) 마크 자보닉 (미술) 안소니 리파레티 (사운드(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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