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2 2022
Storyline
"피할 수 없는 격돌, 학교의 왕좌를 건 뜨거운 액션 드라마 '일진 2'"
2018년, 학교라는 익숙한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잔혹한 권력 싸움과 뜨거운 액션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영화 <일진 2>가 다시금 우리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수성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이 작품은 단순한 학원물이 아닌, 느와르와 범죄 요소를 가미한 리얼 액션 드라마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만큼이나 거침없는 이야기를 펼쳐 보입니다. 익숙한 듯하면서도 한층 더 깊어진 학교 일진 세계의 비정함과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인물들의 고뇌를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이승용, 윤선근, 변준우, 여주영 등 젊은 배우들의 에너지가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학교라는 작은 사회의 어둡고 강렬한 단면을 여과 없이 보여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일진 2>는 전편에서 학교의 최강자로 군림하던 '기태'를 단숨에 제압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영호'(이승용 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의 거침없는 행보에 주목한 3학년 선배들은 '기태'의 빈자리를 이어받아 학교의 정점에 서라고 제안하지만, '영호'는 의외의 선택으로 그들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합니다. 그러나 학교의 권력 구도는 잠시도 평화롭지 않습니다. 학년 서열과 패거리 문화가 지배하는 이곳에, 과거 학교 폭력으로 인해 휴학했던 미스터리한 복학생 '대천'(변준우 분)이 조용히 돌아오면서 새로운 파란이 일기 시작합니다. '대천'은 조용히 지내려 하지만, 3학년 일진들은 그를 끊임없이 자극하며 싸움을 걸어오고, 결국 피할 수 없는 대결 구도가 형성됩니다. '영호'와 '대천', 그리고 학교의 기존 권력을 쥐고 있는 3학년 '성태'(윤선근 분)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누가 진정한 학교의 최강자로 거듭날 것인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가 숨 가쁘게 전개됩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주먹질로 점철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학교 폭력의 이면에 존재하는 권력 이동과 생존 본능, 그리고 각자의 방식으로 학교라는 정글을 헤쳐나가려는 인물들의 복합적인 심리를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리얼리티를 살린 액션 장면들은 촬영 중 실제 싸움으로 오인한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을 정도로 생생함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입니다. 학원 액션물을 좋아하거나, 날것 그대로의 청춘 드라마에 목말랐던 관객이라면 <일진 2>는 분명 흥미로운 선택이 될 것입니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피할 수 없는 격돌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드라마틱한 서사를 통해, 관객들은 강렬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81분
연령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리필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