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나는 반대한다 2019
Storyline
법으로 세상을 바꾼 작지만 위대한 영웅: 'RBG'를 기억하며
때로는 한 사람의 조용하지만 굳건한 신념이 세상을 뒤흔드는 거대한 파도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 다큐멘터리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RBG)'는 바로 그런 위대한 삶의 기록입니다. 2018년 개봉하여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이 작품은, 그 이름만으로도 이미 시대의 아이콘이 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스크린에 담아냈습니다. 그녀는 단순한 법조인을 넘어, 불평등한 현실에 "나는 반대한다"고 외치며 우리 사회의 정의로운 변화를 이끌어낸 살아있는 영웅이었습니다.
영화는 하버드 로스쿨이라는 엘리트의 길을 걸었지만,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차별의 벽에 부딪혔던 긴즈버그의 젊은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뛰어난 재원임에도 불구하고 변호사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을 맛봐야 했던 그녀는, 법이라는 가장 강력한 도구를 통해 세상의 불합리에 맞서기로 결심합니다.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여성인권프로젝트를 이끌며 남녀를 불문하고 성차별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수많은 획기적인 소송을 이끌었고, 그 과정에서 대법원에 직접 여섯 차례나 서서 승리를 거두며 법적 평등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이후 미 연방 대법관으로 임명된 그녀는 8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신 있는 '반대 의견'을 통해 시대정신을 일깨웠습니다. 영화는 긴즈버그 대법관이 어떻게 조용하지만 확고한 신념으로 젠더 불평등의 장벽을 허물고 수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열어주었는지, 그 감동적인 발자취를 밀도 있게 그려냅니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는 단순히 한 위인의 업적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감독 벳시 웨스트와 줄리 코헨은 긴즈버그 대법관의 지적이고 철두철미한 면모는 물론, 그녀가 '악명 높은 R.B.G.(The Notorious R.B.G.)'라는 밈(meme)의 주인공이 되어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인간적인 매력까지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우리에게 법과 정의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고, 변화를 향한 끈질긴 노력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증명합니다. 시대의 부조리에 맞서 싸우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등의 많은 부분에 기여한 그녀의 삶은 모든 세대에게 큰 영감과 용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법이 어떻게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배우 (Cast)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러닝타임
98분
연령등급
전체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