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2 2021
Storyline
고요가 낳은 새로운 서사: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절박한 생존을 넘어 희망을 찾아서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로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전무후무한 설정이 선사하는 극한의 서스펜스를 전 세계에 각인시켰던 <콰이어트 플레이스>. 그 충격적인 이야기가 마침내 두 번째 장을 열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한 차례 개봉이 연기된 후, 2021년 5월 28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2021년 6월 16일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을 다시 한번 고요 속의 공포로 몰아넣었습니다. 전편의 폭발적인 성공을 뛰어넘어 세계관을 확장하고 더욱 깊어진 메시지로 돌아온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단순한 속편 그 이상의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입니다.
아빠 '리'의 숭고한 희생으로 가까스로 위험에서 벗어난 애보트 가족은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소리에 반응하는 괴생명체들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황폐해진 세상에서, 엄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 분)은 갓 태어난 막내를 포함한 세 아이와 함께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집을 떠나야만 합니다. 발소리조차 조심해야 하는 절박한 여정 속에서 가족들은 미지의 공간으로 발을 내딛고, 그곳에서 차갑게 변해버린 또 다른 생존자 '에밋'(킬리언 머피 분)을 마주하게 됩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과 세상에 대한 냉소로 가득 찬 그는 과연 애보트 가족에게 위협이 될까요, 아니면 새로운 희망의 단초가 될까요? 특히 청각 장애를 가진 딸 '리건'(밀리센트 시몬스 분)의 보청기가 가진 특별한 능력이 괴생명체에 대항할 반격의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되면서, 이들의 생존을 향한 사투는 더욱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전편의 독보적인 긴장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이야기의 스케일을 대폭 확장했습니다. 폐쇄된 공간을 넘어 미지의 외부 세계로 나선 가족의 여정은 관객에게 더 큰 궁금증과 몰입감을 안겨줍니다. 97분이라는 러닝타임 내내 숨 막히는 침묵과 예측 불가능한 공포가 번갈아 가며 펼쳐지며 심장을 조이는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에밀리 블런트를 비롯해 노아 주프, 밀리센트 시몬스 등 기존 배우들의 깊어진 연기력과 킬리언 머피, 자이먼 혼수 등 새로운 얼굴들의 합류는 극의 밀도를 더합니다. 단순한 생존을 넘어 인류애와 희망, 그리고 공동체의 의미를 묻는 깊이 있는 서사까지 겸비한 이 영화는 단순한 공포 스릴러를 넘어선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극장에서 최고의 몰입감으로 경험해야 할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여러분의 오감을 깨우는 특별한 영화적 경험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영화에는 쿠키 영상이 없습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스릴러
개봉일 (Release)
2021-06-16
배우 (Cast)
러닝타임
97||97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15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