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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녀의 한

Wal-Nyo\'S Grudge

1980. 6. 14.공포(호러)90중학생가

감독: 김인수

Storyline줄거리

"저주받은 늪에 스며든 한, 1980년 여름밤의 섬뜩한 전설"

어찌 사랑이 저주로 변할 수 있단 말인가. 1980년 여름, 스크린을 물들인 섬뜩한 물결은 바로 이 질문에서 시작된다. 김인수 감독의 <월녀의 한>은 단순한 피와 비명을 넘어, 한 여인의 억울한 죽음과 복수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비극을 깊이 탐구한다.

영화는 약혼한 금아랑과 월녀의 비극으로 막을 올린다. 세도가 석탈은 딸 유화의 짝사랑을 위해 이들의 운명을 뒤흔든다. 월녀 아버지를 황금으로 매수해 마을에서 쫓아내자, 금아랑은 월녀가 배신했다 오해, 유화와 결혼한다. 권력과 탐욕이 무고한 삶을 파괴하는 비극. 월녀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진다.

이어지는 전개는 더욱 비극적이다. 석탈이 보낸 자객 달달이에 의해 월녀의 아버지는 살해당하고, 월녀마저 강간 위기에 처한다. 월녀는 육신을 더럽히는 대신 죽음을 택해 저주받은 늪 '백묘못'에 몸을 던진다. 전설 속 악령 서린 그곳에, 모든 것을 잃은 월녀의 절규가 스며든다. 이는 억울한 영혼의 한이 극에 달해, 다가올 공포를 예고하는 순간이다.

백묘못의 저주는 이내 마을을 집어삼킨다. 악령의 그림자 아래 신음하는 마을, 그 중심엔 죽음에서 돌아온 월녀 형상의 존재가 있다. 뒤늦게 진실을 깨달은 금아랑은 눈앞의 존재가 사랑했던 월녀의 몸에 씌인 악령임을 직감한다. 진봉진, 허진, 박병순, 노진아 배우들의 열연은 드라마에 깊이를 더하며, 복수심에 사로잡힌 월녀의 모습은 강렬하다.

<월녀의 한>은 1980년대 한국 공포 영화 특유의 섬뜩함과 권선징악 메시지를 복수극에 담아낸다. 인간의 잔인함이 낳은 비극이 초자연적 공포로 발현되는 과정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씁쓸한 여운을 선사한다. 서늘한 밤, 한 맺힌 영혼의 이야기를 마주하고 싶다면, 이 고전 호러 필름을 놓치지 마라.

Trailer예고편

Cast (23)출연진

Crew제작진

김인수감독
허진출연
진봉진출연
박병순출연
이치우출연
윤희출연
노진아출연
국정환출연
김일란출연
나갑성출연
안진수출연
신찬일출연
양승관출연
이백출연
김지영출연
문미봉출연
유명순출연
석명순출연
정미자출연
윤일주출연
최성관출연
박일출연
임해림출연
한명환출연
한갑진제작자
장일호기획
이승언촬영
정호영조명
이경자편집
정민섭음악
조경환미술
우종삼소품
이해윤의상
장인한분장
김성찬사운드(음향)
손효신사운드(음향)
김철석특수효과
임정수조감독
한국천연색현상
이헌우제작부
이성호제작부
유용옥촬영팀
조병구촬영팀
김인주조명팀
조영철조명팀
정미숙의상/분장팀
한진흥업㈜제작사
상세 정보
개봉일
1980. 6. 14.
장르
공포(호러)
러닝타임
90분
등급
중학생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사
한진흥업주식회사
제작상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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