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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 비탈에 서다

Trees Stand on Slope

1968. 4. 13.드라마108미성년자관람불가

감독: 최하원

Storyline줄거리

한국전쟁에 참전하였다 제대한 후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사는 재벌집 아들 현태(이순재)는 하루하루를 무위도식하며 지낸다. 어느 날 그에게 자살한 전우 동호(김동훈)의 약혼녀 장숙(문희)이 찾아온다. 장숙은 동호의 자살 원인을 듣고 싶어 하나, 현태는 한사코 밝히기를 거부한다. 결벽증이 있던 동호를 증오한 현태가 그에게 술집 작부를 붙여 타락하게 만들었고, 동호는 술집 작부에게 남자가 치근대는 것을 보고 그 둘을 죽인 후 자신도 자살한 것이다. 현태가 넘겨준 유서를 통해 장숙은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되고, 둘은 밤을 함께 보낸다. 미국으로 떠나기로 한 전날 장숙을 만나 책임 추궁을 받은 후 이상한 충동에 휩싸인 현태는 동호에 빙의라도 한 듯 자신과 평소 가까이 지내던 술집 작부 계양에게 치근덕대는 남자를 칼로 찌르고 감옥에 간다.황순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독짓는 늙은이 (1969), 무녀도 (1971)와 함께 최하원 감독의 대표작이자 데뷔작이다. “한국적인 소외와 고독이 도대체 어디서 오는가를 화면을 통해서 파헤쳐 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그 비극의 기원으로 한국전쟁을 지목한다. 그러나 이 영화는 한국전쟁을 정면으로 다루기보다는 전쟁이라는 국가폭력의 구조가 개인에게 남긴 상처의 내면을 탐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대 많은 문예영화들이 형식적인 실험을 통해 한국영화 표현의 경계를 넓히고자 노력했는데, 이 영화는 그러한 시도가 가장 성공적인 결과로 나타난 작품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인물의 복잡한 성격화,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대사, 혼란스럽고 황폐한 내면을 외화한 표현주의적인 화면 구성과 음악이 돋보인다. 한국영화가 동시대 유럽의 영화와 어떻게 공명하는 지를 보여주는, 한국영화의 다양한 흐름 중 모더니즘 계열의 대표적 작품이라 할 수 있다. 1960년대 후반 한국영화사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데뷔작일 것이다.

Trailer예고편

Cast (26)출연진

Crew제작진

최하원감독
황순원원작
이은성각색
이순재출연
문희출연
김동훈출연
김성옥출연
김순철출연
방인자출연
정민출연
한은진출연
전영주출연
손숙출연
이예성출연
송미남출연
박복남출연
김주오출연
경윤수출연
김수천출연
손전출연
정미경출연
김경란출연
정기석출연
김광수출연
유광옥출연
장남수출연
신경희출연
김정옥출연
박예숙출연
성동호제작자
이종벽제작자
김승업기획
민정식촬영
차정남조명
현동춘편집
최창권음악
박석인미술
추교환소품
손인호사운드(음향)
최형래사운드(음향)
송영수조감독
채희열조감독
채석산조감독
김현문스틸
한양현상소현상
신일태스크립터
한순영제작부
함문길제작부
김하룡촬영팀
오인관촬영팀
정준수촬영팀
태준섭촬영팀
김진도조명팀
손완기조명팀
송백용조명팀
이광호조명팀
한국영화주식회사제작사
상세 정보
개봉일
1968. 4. 13.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8분
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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