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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2

DEADPOOL 2

2018. 5. 16.액션,어드벤처,코미디,SF19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19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감독: 데이빗 레이치

Storyline줄거리

데드풀 2는 슈퍼히어로 영화의 틀을 벗겨내 장난꾸러기처럼 뒤집어 보여주는,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한 편이다. 피 튀기는 액션과 달콤한 농담이 번갈아가며 튀어나오고, 주인공은 관객에게 눈을 맞추듯 말을 걸어온다. 거칠지만 다정하고, 시끄럽지만 묘하게 따뜻한, 그 보기 드문 조합이 화면을 꽉 채운다. 감독 데이빗 레이치는 이 장난을 우아한 액션으로 감싸 안아, 웃음과 울컥함이 같은 리듬으로 뛰게 만든다. 줄거리는 단순해 보이지만, 데드풀답게 옆길로도 잘 샌다. 미래에서 온 전사 케이블이 한 소년을 노리고 현재로 내려오고, 데드풀은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제멋대로 팀을 꾸린다. 도망, 추격, 충돌이 이어지는 동안 이야기는 폭주하는 코미디처럼 보이다가도 문득 멈춰 서서, “누구를 지킬 것인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묻는다. 이 영화의 서사는 영웅담이라기보다 선택과 책임의 성장담에 가깝다. 튀김처럼 바삭한 농담 사이로, 누군가의 손을 꼭 잡아주는 따뜻함이 스며 있다. 연출은 속도감과 질감으로 기억된다. 화면은 스턴트의 무게를 숨기지 않고, 충돌의 소리와 몸의 탄력을 그대로 들려준다. 대낮의 도로 한복판을 가르는 난투는 광란의 카니발 같고, 비가 스미는 밤 장면은 네온을 칼날처럼 세운다. 레이치는 폭발과 슬랩스틱을 한 곡 안에서 믹스하며, 순간마다 템포를 바꿔 관객의 호흡을 쥐락펴락한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 주인공의 메타 농담이 뚫고 나와 극장을 하나의 무대로 바꾼다. 연기와 캐릭터의 매력은 말 그대로 ‘케미의 난장’이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은 수다와 상처를 동시에 들고 뛰는 인물로, 유치한 농담 끝에서 진심을 툭 내민다. 조슈 브롤린의 케이블은 거친 갑옷 같은 표정 속에 목적의 무게를 품어, 대치하는 순간마다 씬을 단단하게 고정한다. 자지 비츠가 연기한 도미노는 ‘운’을 능력으로 바꾸는 아이러니를 몸으로 보여주며, 화면을 스치기만 해도 리듬이 경쾌해진다. 그리고 소년의 서툰 분노는 이야기의 심장처럼 뛰며, 데드풀의 선택에 진짜 이유를 만들어준다. 이 영화의 의미는 결국 공동체에 있다. 피로 맺어진 가족이 아니라, 마음으로 다시 고른 가족. 망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흉터를 가려주며 나아갈 때, 폭력으로 끊긴 시간도 다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 데드풀은 그것을 설교 대신 농담과 액션으로 들려준다. 그래서 웃다 보면 어느새 가슴께가 뜨거워진다. 왜 봐야 하느냐고? 이 영화는 블록버스터의 볼거리와 인디영화의 체온을 동시에 건넨다. 쉴 틈 없이 터지는 액션 속에서도, 화면 구석구석에 ‘지금 이 순간을 함께하는 즐거움’이 살아 있다. 극장 불이 꺼지는 그 순간부터 엔딩 롤 마지막 장난까지, 당신은 오락과 감정의 풀 코스를 맛보게 될 것이다. 이 영화를 놓치면 후회할 것.

Trailer예고편

Cast (8)출연진

Crew제작진

렛 리셀각본
폴 워닉각본
조쉬 브롤린출연
재지 비츠출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출연
T.J. 밀러출연
테리 크루즈출연
사이먼 킨버그제작자
로렌 슐러 도너제작자
스탠 리기획
조나든 코맥 마틴기획
조나단 셀라촬영
Donners' Company제작사
Marvel Entertainment제작사
Kinberg Genre제작사
Twentieth Century Fox제작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배급사
상세 정보
개봉일
2018. 5. 16.
장르
액션,어드벤처,코미디,SF
러닝타임
-
등급
19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19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사
-
제작상태
개봉

Filming Locations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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