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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사라졌다

What Happened to Monday

2018. 2. 22.액션,어드벤처,범죄12315세관람가

감독: 토미 위르콜라

Storyline줄거리

영화 전체 소개 인구 과잉으로 숨통이 막힌 근미래, 일주일의 이름을 가진 일곱 자매가 한 사람처럼 살아간다. 매일 밤, 문을 걸어 잠그고 하루의 기억을 공유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그들의 삶은 가느다란 줄 위를 걷는 곡예 같다. 토미 위르콜라의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이 아슬한 일상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사건—월요일의 실종—에서 출발해, 한 도시의 네온과 그림자 사이로 숨 가쁘게 질주하는 디스토피아 스릴러를 펼쳐 보인다. 줄거리와 서사의 특징 일곱 자매는 ‘캐런 셋맨’이라는 단 하나의 신분으로 바깥세상에 나간다. 각자 자신의 요일에만 외출할 수 있고, 문턱을 넘는 순간부터 표정과 걸음, 습관까지 완벽히 맞춰야 한다. 그런데 월요일이 돌아오지 않는다. 여섯 명은 비밀의 실에 매달린 듯 서로의 기억을 더듬고, 도시의 감시망과 권력의 칼끝을 피해 그녀의 흔적을 좇는다. 영화는 실종 미스터리의 껍질 속에 정체성의 퍼즐을 촘촘히 넣어, 한 조각이 맞춰질 때마다 가족의 신뢰와 체제의 잔혹함이 또렷해지는 구조를 택한다. 연출 방식과 분위기 위르콜라는 차갑게 닫힌 아파트의 실내와 스크린을 가르는 추격전의 속도를 교차시키며, ‘숨기고 버텨온 시간’과 ‘드러나고 무너지는 순간’을 날카롭게 대비시킨다. 어둠 속 파란 빛이 스며드는 골목, 보안 게이트가 내뿜는 금속성의 음, 벽 하나 사이로 들리는 발자국 소리가 관객의 심박을 끌어올린다. 액션은 과장 대신 촉감으로 승부한다. 무너지는 테이블, 날아가는 숨, 벽을 타고 번지는 공포—현장이 손에 잡히듯 생생하다.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 매력 누미 라파스는 일곱 명의 자매를 각기 다른 체온으로 살려낸다. 같은 얼굴 안에서 성격, 리듬, 시선의 결이 바뀌고, 작은 상처 하나의 위치가 곧 삶의 문법이 된다. 소심함과 대담함, 분노와 연민이 번갈아 점멸하며 하나의 캐런, 일곱 개의 세계를 만든다. 글렌 클로즈는 미소 뒤에서 정책을 ‘신념’이라 부르는 권력의 얼굴을 냉정하게 새기고, 윌렘 드포는 아이들을 숨겨 키운 할아버지로서 모진 시대를 버티게 한 애틋한 마음을 남긴다. 이들의 시선이 스칠 때, 영화는 스릴러를 넘어선 온도를 얻는다. 이 영화가 가진 의미와 메시지 영화는 ‘한 사람만 허락되는’ 사회에서 개인이 어떻게 잘리고 붙여지는지 묻는다. 규제가 윤리의 이름을 빌릴 때, 삶은 얼마나 쉽게 숫자로 바뀌는가. 동시에 ‘나’와 ‘우리’의 경계—서로를 위해 자신을 지우던 자매들이 결국 자신만의 선택을 요구받는 순간—을 날카롭게 드러낸다. 가족은 은신처이자 거울이고, 정체성은 나눠 가질 수 없는 책임임을 이야기한다. 관객이 꼭 봐야 하는 이유 한 배우가 일곱 삶을 숨 가쁘게 오가며 완성한 몰입, 체제 스릴러의 긴장과 가족 드라마의 체온이 한 화면에서 만나는 드문 조합, 그리고 마지막까지 예측을 비껴가는 전개의 쾌감. 화면을 떠나도 귓가에 남는 호흡과 쿵 하고 내려앉는 여운이 있다. 한순간도 고개를 돌리기 싫은 밀도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로, 극장이 왜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장소’인지 증명한다. 이 세계로 들어올 준비가 됐다면, 지금 당장 표를 잡아라—이 영화를 놓치면 후회할 것.

Trailer예고편

Cast (5)출연진

Crew제작진

맥스 봇킨각본
누미 라파스출연
윌렘 데포출연
글렌 클로즈출연
㈜스마일이엔티배급사
(주)퍼스트런수입사
상세 정보
개봉일
2018. 2. 22.
장르
액션,어드벤처,범죄
러닝타임
123분
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영국,미국,프랑스,벨기에
제작사
-
제작상태
개봉

Filming Locations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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