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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2

Mamma Mia: Here We Go Again

2018. 8. 8.뮤지컬11412세관람가

감독: 올 파커

Storyline줄거리

에게해의 햇살이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순간, 맘마미아!2는 단순한 속편이 아니라 ‘기억과 노래로 엮은 축제’로 우리를 맞이합니다. 올 파커 감독은 전편의 흥을 그대로 잇되, 세대와 시간을 건너뛰는 감정의 파도를 한층 넓고 깊게 펼쳐 보입니다. 익숙한 멜로디가 바람처럼 스며들고, 반짝이는 바다와 하얀 골목은 또 하나의 무대가 되어 관객을 초대하죠. 이 영화는 ABBA의 노래가 삶의 대사처럼 흐르는, 여름이라 부르기엔 너무 찬란한 한 편의 뮤지컬 소네트입니다. 줄거리와 서사의 특징 지금은 소피의 시간입니다. 엄마 도나가 지켜온 그 섬에서, 소피는 낡았지만 따뜻한 호텔을 새롭게 열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닙니다. 바다는 평온한데 마음은 파도처럼 일렁이죠. 그와 동시에 영화는 젊은 도나의 봄날로 뛰어듭니다. 세계가 그녀 앞에 활짝 열리던 순간들—기차와 배, 작은 부두와 낯선 미소—그리고 인생을 바꿔놓은 세 남자와의 눈부신 만남들. 현재의 소피와 과거의 도나가 서로의 손을 잡듯 교차하며,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라는 질문에 노래로 답합니다. 두 시간대가 번갈아 오가는 구성 덕에, 영화는 추억과 현재를 한 곡의 하모니처럼 이어 붙입니다. 연출 방식과 분위기 올 파커의 연출은 흥겨움과 뭉클함의 리듬을 능숙하게 조율합니다. 카메라는 햇빛이 부서지는 파도를 스치고, 섬마을의 골목을 춤추듯 활강하며, 인물들의 표정을 가까이 끌어안습니다. 대규모 군무가 바다 위로 폭죽처럼 터질 때도, 조용한 노래가 새벽빛처럼 번질 때도, 영화는 과장하지 않고 기분 좋게 고조됩니다. 색채는 더 따뜻해졌고, 음악은 더욱 풍성해졌으며, 순간순간이 엽서처럼 예쁘다가도 문득 가슴을 콕 찌릅니다. 눈과 귀가 동시에 들뜨는, 정교하게 안무된 행복의 진폭입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 매력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더 단단해진 소피를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눈빛, 어른이 되어가는 순간의 떨림이 노래 속에 자연스레 녹아들죠. 릴리 제임스는 젊은 도나의 자유와 생기를 그 자체로 체현하며, 등장할 때마다 스크린이 한 단계 밝아집니다.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삼총사’로 돌아와 훈훈한 우정과 어딘가 어설픈 매력을 뿜어내고, 크리스틴 바란스키와 줄리 월터스는 재치와 유머로 장면마다 스파클을 더합니다. 그리고 깜짝 등장하는 인물들이 마지막의 감정을 환하게 끌어올리며, 세대를 잇는 목소리로 무대를 완성합니다. 이 영화가 가진 의미와 메시지 맘마미아!2는 ‘가족’이라는 단어를 혈연 너머의 온기로 확장합니다. 서로 기대고 상처를 어루만지며, 노래로 다짐하고 춤으로 위로하는 사람들. 남겨진 이가 떠난 이를 기억하는 방식, 혹은 그 기억이 우리를 더 나은 내일로 밀어 올리는 힘을 보여줍니다. 사랑은 변할지라도 노래는 남고, 그 노래가 우리를 다시 일으킨다는, 단순하지만 놓치기 쉬운 진실을 잔잔하게 새겨 넣습니다. 관객이 꼭 봐야 하는 이유 이 영화는 휴가가 없어도 휴가를 선물합니다. 눈부신 섬의 바람, 귀에 감기는 멜로디, 마음을 씻어내는 눈물 한 방울. 영화관 문을 나설 때, 당신은 어쩐지 더 밝은 걸음으로 세상을 걷게 될 겁니다. 추억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지금을 견디는 사람에게도, 다시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건네는 따뜻한 노래. 반짝이는 여름의 감정을 전부 한 번에 느끼고 싶다면—이 영화를 놓치면 후회할 것.

Trailer예고편

Cast (5)출연진

Crew제작진

올 파커감독
캐서린 존슨원작
릴리 제임스출연
콜린 퍼스출연
메릴 스트립출연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유)제작사
상세 정보
개봉일
2018. 8. 8.
장르
뮤지컬
러닝타임
114분
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사
-
제작상태
개봉

Filming Locations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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