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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YESTERDAY

2019. 9. 18.드라마11612세관람가

감독: 대니 보일

Storyline줄거리

영화 전체 소개 한밤의 정전이 세상을 스치고 지나간 뒤, 모두가 잊어버린 노래를 단 한 사람만이 기억한다. 대니 보일의 ‘예스터데이’는 이 기막힌 전제 위에 음악이 어떻게 삶을 구하고, 사랑이 어떻게 음악을 완성하는지 부드럽고 따뜻하게 펼쳐 보인다. 잔잔한 유머와 설렘, 그리고 귀에 맴도는 멜로디가 스크린을 가득 채워, 보는 동안 관객의 마음도 어느새 따라 흥얼거리게 만든다. 줄거리와 서사의 특징 무대에 설 때마다 떨리는 손, 버스킹 끝에 남는 건 접힌 지폐 몇 장이 전부인 무명 뮤지션 잭. 어느 날 세계적인 정전과 함께 벌어진 사고 후, 그에게만 비틀즈의 노래가 남아 있다. 그는 그 노래들을 다시 세상에 들려주기로 결심하고, 작은 동네의 허름한 마이크 앞에서 시작한 멜로디는 점점 더 큰 조명과 함성 속으로 번져간다. 영화는 성공담의 직선이 아닌, 음악과 양심,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잭의 마음결을 따라가며, 익숙한 히트곡들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도록 서사를 섬세하게 엮는다. 연출 방식과 분위기 대니 보일은 리듬을 잘 아는 감독이다. 노래가 시작될 때마다 화면은 살짝 빨라지고, 무대 뒤에서 깊이 숨을 고를 때는 조용히 호흡을 낮춘다. 영국의 바람 부는 해안과 소도시의 골목, 뜨거운 조명이 쏟아지는 공연장까지, 서로 다른 공간들이 음악의 박자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과장 없는 유머가 장면 사이를 기분 좋게 미끄러지고, 특정 곡의 첫 코드만 울려도 공기 자체가 반짝이는 듯한 감각을 만든다.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 매력 히메쉬 파텔은 서툴지만 진심인 뮤지션의 얼굴을 가진다. 목소리는 맑고, 시선은 늘 흔들리지만, 그 흔들림이 캐릭터의 매력을 완성한다. 릴리 제임스는 한결같이 곁을 지키는 매니저이자 첫 관객으로, 미소 하나만으로도 장면의 온도를 올린다. 화려한 음악 산업의 문턱에서 만난 개성 강한 인물들은 때로는 냉정하게, 때로는 우스꽝스럽게 잭을 흔들며, 그의 무대와 일상을 더욱 생생하게 만든다. 이 영화가 가진 의미와 메시지 ‘예스터데이’는 단지 “누가 노래를 만들었는가”가 아니라 “왜 그 노래를 부르는가”를 묻는다. 귀에 익은 멜로디는 추억을 불러내고, 추억은 결국 우리가 지키고 싶은 사람과 순간을 비춘다. 영화는 성공의 스포트라이트가 얼마나 눈부신지 보여주면서도, 진짜 빛은 무대 아래에서 조용히 기다리는 마음—고마움, 성실함, 사랑—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관객이 꼭 봐야 하는 이유 노래를 듣는 즉시 시간과 장소가 환하게 떠오르는 경험, 그 감각을 극장에서 온몸으로 만나게 해준다. 콘서트처럼 짜릿한 순간과, 나지막한 고백처럼 다정한 장면이 번갈아 찾아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미소를 멈추기 어렵다. 음악 영화가 이렇게 가볍게 시작해 깊게 스며들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작품—이 영화를 놓치면 후회할 것.

Trailer예고편

Cast (7)출연진

Crew제작진

대니 보일감독
히메쉬 파텔출연
릴리 제임스출연
제임스 코든출연
에드 시런출연
조엘 프라이출연
버나드 벨류제작자
팀 베번제작자
에릭 펠너제작자
매튜 제임스 윌킨슨제작자
Universal Pictures제작사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유)배급사
상세 정보
개봉일
2019. 9. 18.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16분
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영국
제작사
-
제작상태
개봉

Filming Locations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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