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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새로운 세상을 위한

2026. 5. 20.다큐멘터리,드라마11315세이상관람가

감독: 최위안

Storyline줄거리

1026: 새로운 세상을 위한 () – 역사의 격랑 속, 한 인간의 고뇌를 마주하다

“그는 왜, 그래야만 했는가?”


1979년 10월 26일, 대한민국 현대사의 흐름을 뒤바꾼 그날의 총성 뒤에 가려진 진실과 한 인간의 복합적인 내면을 탐구하는 영화 <1026: 새로운 세상을 위한 ()>이 2026년 5월 20일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최위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소현, 권혁성, 김진환, 전노민 배우가 주연으로 나선 이 작품은 단순한 역사적 재현을 넘어선 ‘하이브리드 다큐 에세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화는 10.26 당시의 혼란스러운 언론 보도와 전두환 합동수사본부의 기만적인 발표로 시작해 관객들을 역사적 소용돌이 한가운데로 이끕니다. 이내 시간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박정희 대통령과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33년에 걸친 기묘한 인연을 끈질기게 추적합니다. 조선경비대 시절의 첫 만남부터 이승만 정부 계엄령 하의 비극들, 6.25 전쟁과 5.16 쿠데타 당시 두 사람의 이력까지, 역사적 사실 위에 두 인물의 관계를 섬세하게 직조해냅니다. 김재규가 박정희의 ‘단임 약속’을 믿고 충실히 보좌했던 초기의 모습은, 1972년 10월 유신과 박정희의 종신 집권 야욕 앞에서 배신감과 분노로 변모합니다.


그럼에도 쉽사리 끊어낼 수 없던 인연의 끈은 김재규를 중정차장, 건설부 장관 등의 자리에서 육영수 여사와 장준하 선생의 비극적인 죽음, 그리고 긴급조치 9호로 치닫는 암울한 정국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게 만듭니다. 1979년 김영삼 총재 당선부터 제명, 부마 민주항쟁에 이르는 극도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 시민들에게 발포 명령까지 내리려는 박정희의 모습에 몸서리치는 김재규의 고뇌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는 특정 인물이나 이념을 일방적으로 내세우기보다,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사건의 퍼즐을 맞춰가며 관객 스스로 역사적 판단에 다가가게 만드는 구성을 보여줍니다.


신소현 배우의 묵직한 내레이션과 권혁성, 김진환, 전노민 배우의 깊이 있는 연기는 그 시대 인물들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극의 몰입감을 더합니다. 흑백 누아르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톤과 명암 대비, 권력과 욕망, 갈등의 순간들을 포착한 감각적인 영상미는 기존 역사 정치 영화와는 차별화된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최위안 감독은 “구태적인 정치판을 바꾸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 김재규 장군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영화 제작에 나섰다”고 밝히며, 이 영화가 단순한 과거 회상이 아닌 현재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드러냈습니다. 역사의 격랑 속에서 피어난 한 인간의 비극적 고뇌와 선택, 그리고 그것이 남긴 파장을 밀도 있게 그려낸 <1026: 새로운 세상을 위한 ()>은 깊이 있는 사색과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것입니다. 2026년 5월, 스크린에서 그 진실과 마주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Cast (14)출연진

신소현

권혁성

김진환

전노민

최진호

이충훈

금호석

이진영

김율

김형균

김우진

임수한

이창엽

정영진

상세 정보
개봉일
2026. 5. 20.
장르
다큐멘터리,드라마
러닝타임
113분
등급
15세이상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사
리얼곤시네마
제작상태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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