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판 개봉 : 2012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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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윤진서와 정지영 감독은 한국 영화의 미래를 진단하고자 한국영화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밴의 등장, 화투판 수다, 준비 중입니다. 성림기행, 풍년집, 지나간 미래’등 총 6편의 시퀀스로 나누어진 영화는 객관적 증거를 나열하며 정보를 전달하고 설득하는 관습적 방식의 영화사 전개 방식을 벗어난다. 각 장의 제목에서부터 짐작할 수 있듯이 영화는 한국영화의 구비구비 길에 잠시 멈춰 서서 낯익은 영화인들의 수다들에 귀를 기울이고, 사적인 공간과 공적인 담론을 자유롭게 교차시킨다. 외부의 시선이 아닌 영화인 ‘우리’가 직접 체험한 영화역사 기행문인 셈이다. 나아가 이 다큐멘터리 역시 한 편의 명백한 한국영화가 된다. 영화 속에 담겨진 영화 제작기에는 스타 시스템에 익숙한 20대 여배우 윤진서와 과거 충무로 시대 감독 정지영의 미묘한 갈등을 담고 있다. 서로가 발 딛고 있는 위치의 차이만큼이나 접근하는 방식도, 듣고 싶은 이야기도 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차이는 영화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한 편의 역사가 된다. 감독은 새로운 세대의 열정에 희망을 가지게 되고, 젊은 배우는 영화란 무엇인지, 다큐멘터리가 무엇인지를 배우게 된다. 아리아리 한국영화 는 한국영화가 가지는 자기 반영적 측면을 내용뿐 아니라 형식적 측면에서 모든 것을‘ 드러내는’ 솔직한 영화다. (이승민,부산국제영화제 소개글,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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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허철 정지영

배우:

윤진서 정지영 임권택 이창동 이춘연 안성기 봉준호 정윤철 이경미 임상수 박중훈 배종옥 한지승 정일성 배창호 강수연 이명세 윤제균 임순례 변영주 박찬옥 유지나 방은진 김혜수 이장호 문소리 김지미 김아중 강제규 김용화 송강호 최민식 설경구 김수용 이두용 장선우 박종원 김종원 이충렬 최진욱 달시 파켓 변인식 김민웅 오동진 김영진 신성일 조준형 김홍준 신철 박건섭 허문영 김소영 정성일 강우석 조희문 황지우 차승재 심재명 이은 이준익 이진훈 최동훈 김지운 한석규 김일권 홍형숙 윤성호 이송희일 양해훈 변성찬 박혁권 양익준 김동원 신영균 박광수 곽경택 이상용 권미정 심광현 이현승 전수일 하주택 김명준 이용관 허진호 김동호 박찬욱

장르:

다큐멘터리

개봉일:

2012-12-06

러닝타임:

83 min

스탭:

정지영 (각본, )   허철 (각본, )   허철 (제작자, 제작자)   정지영 (제작자, 제작자)   곽태준 (제작자, 제작자)   곽태준 (제작자, 투자자)   한현근 (제작자, 기획)   허철 (촬영, )   정지영 (촬영, )   김창훈 (동시녹음, )   정상협 (조감독, )   곽종광 (색보정, )   김민지 (마케팅(홍보), 마케팅진행)   박유민 (마케팅(홍보), 마케팅진행)   안대호 (마케팅(홍보), Design)   허윤정 (마케팅(홍보), 온라인마케팅)   박선희 (마케팅(홍보), 온라인마케팅)   옥혜주 (마케팅(홍보), 온라인마케팅)   김은숙 (제작부, )   김혜영 (제작부, )   김진용 (제작부, )   강민희 (제작부, )   서기원 (촬영팀, )   정원석 (촬영팀, )   정지영 (촬영팀, )   이인규 (사운드팀, Re-cording Mixer)   김은주 (기타스탭, 배급관리)   김미선 (기타스탭, 배급회계)   김강섭 (기타스탭, Special Thanks to(감수))  

연령제한:

12세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배급:

(주)아우라픽처스 , 엔터시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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