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모두를 위한 축제: '더 프롬', 우리 모두를 위한 유쾌한 하모니!

화려한 브로드웨이의 불빛과 따스한 감동이 어우러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더 프롬>은 우리에게 진정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2020년 개봉한 이 작품은 스타 감독 라이언 머피의 지휘 아래, 메릴 스트립, 니콜 키드먼, 제임스 코든, 키건 마이클 키 등 할리우드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며 제작 초기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습니다. 2018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토니상 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우리 모두가 환영받는 세상을 꿈꾸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이야기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졸업 파티, 즉 '프롬'에 가고 싶었지만 보수적인 시골 마을의 학부모회 반대로 파티 자체가 취소되어버린 소녀 엠마의 사연에서 시작됩니다. 좌절감에 빠진 엠마의 이야기는 우연히 브로드웨이의 전설적인 스타들에게까지 전해지죠. 평단의 혹평으로 이미지 실추 위기에 처했던 디 디 앨런(메릴 스트립 분)과 배리 글릭먼(제임스 코든 분)을 비롯한 스타들은, 자신들의 명성을 회복할 절호의 기회라 판단하고 엠마의 '프롬 되찾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인디애나로 향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불순한(?) 의도로 시작된 이들의 '선의'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자기 자신만을 위해 움직이던 스타들은 점차 엠마의 진정한 소원을 이해하고 그녀가 스스로 빛날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과연 이들은 엠마에게 잊지 못할 프롬을 선물하고, 동시에 잃었던 자신들의 진정한 가치까지 되찾을 수 있을까요?


<더 프롬>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뮤지컬 장면과 귀에 쏙쏙 박히는 매튜 스클라의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듭니다. 특히 라이언 머피 감독은 브로드웨이의 거리를 세트장 안에 완벽하게 재현하는 등 작품의 배경을 생생하게 살려내며 뮤지컬 영화 특유의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메릴 스트립과 니콜 키드먼은 능청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브로드웨이 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극의 중심을 잡고, 제임스 코든은 따뜻한 인간미를 더하며 감동을 선사합니다. 무엇보다 신예 조 엘런 펠먼은 순수하고 용기 있는 엠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이 영화는 유쾌하고 때로는 '과장된' 쇼 비즈니스적 매력 속에, 모두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고 환영받아야 한다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아냅니다. 비록 예측 가능한 전개라는 평도 있지만, 진심이 담긴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은 모든 편견을 넘어선 따뜻한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며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답답한 현실 속에서 잠시나마 즐거움과 희망을 찾고 싶다면,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줄 <더 프롬>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라이언 머피

장르 (Genre)

코미디,뮤지컬

개봉일 (Release)

2020-12-02

러닝타임

131||131분

연령등급

12세관람가||12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라이언 머피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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