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꺼지지 않는 불씨, 다시 타오르는 '나의 촛불'"

2016년 겨울,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대한민국 광화문 광장은 역사적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스크린으로 옮겨낸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촛불'은 배우 김의성과 기자 주진우의 첫 공동 감독 데뷔작으로, 2022년 2월 10일 개봉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단순히 지나간 사건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깊이 새겨진 '촛불혁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하는 이 작품은,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시민의 힘을 조명합니다.

영화는 2016년 국정농단과 부정부패로 얼룩졌던 혼돈의 시대로 우리를 다시 이끌고 들어갑니다. 국민들의 분노와 절망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00만 명의 시민들이 광장을 밝힌 촛불은 기적과도 같은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나의 촛불'은 진보와 보수를 넘나드는 다양한 정치인들, 예를 들어 박영수, 손석희, 심상정, 유시민은 물론 고영태, 김성태, 윤석열, 추미애 등 핵심 인물들의 육성을 통해 그날의 비화와 정치적 격변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증언합니다.
감독들은 이들의 증언을 통해 단순한 사건의 나열이 아닌, 대한민국 사회의 깊은 단면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특히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이끌었던 특별검사팀에서 수사팀장으로 활약했던 윤석열 현 대통령의 인터뷰는 영화 개봉 당시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특정 진영의 시각에 갇히지 않고, 오직 '촛불'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에 집중하며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균형감 있게 풀어냅니다. 평범한 시민들의 작은 촛불이 어떻게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만들었는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기적의 서사를 감독들의 시선으로 따라가며 그 뜨거웠던 순간을 재조명합니다.

'나의 촛불'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촛불혁명 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이 영화는 차가워진 당신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불씨가 될 것입니다. 김의성, 주진우 감독은 이 영화가 촛불의 힘을 거역하지 못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자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보는 내내 소름 끼치게 좋았던 것은 당시 사람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서 우리 모두를 그 역사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것이었다"며 "이건 세상에 꼭 나와야 할 기록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처럼 '나의 촛불'은 역사의 현장에 있었던 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기억을, 미처 함께하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그날의 벅찬 감동과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꺼지지 않는 촛불처럼, 우리 사회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변화를 촉구하는 이 영화를 통해 당신 안의 '나의 촛불'을 다시 한번 밝혀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다큐멘터리

개봉일 (Release)

2022-02-10

배우 (Cast)

러닝타임

87분

연령등급

전체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기자 유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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