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당신의 일상이 표적이 된다: <서치 아웃>, 멈출 수 없는 디지털 감시 스릴러"

당신이 지금 이 순간에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스마트폰, 그리고 그 안의 무수한 소셜 미디어 세상. 과연 그곳은 안전한 공간일까요? 곽정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영화 <서치 아웃>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온라인의 이면에 숨겨진 섬뜩한 현실을 파헤치는 SNS 추적 스릴러입니다. 2020년 4월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공포와 현실적인 경각심을 안겨주었던 이 작품은,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 배우의 신선한 조합으로 개봉 당시부터 기대를 모았습니다.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현대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날카롭게 꿰뚫는 <서치 아웃>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던지며 당신의 디지털 일상을 되돌아보게 만들 것입니다.


영화는 "당신의 삶은 어떤 의미인가요?"라는 섬뜩한 메시지로부터 시작됩니다. 경찰 지망생 '성민'(이시언 분)과 취업준비생 '준혁'(김성철 분)은 같은 고시원에 살던 한 소녀의 의문스러운 자살 사건을 마주하게 됩니다. 겉보기에는 단순한 비극처럼 보이지만, 준혁에게 도착한 정체불명의 SNS 메시지는 죽음 뒤에 숨겨진 조작의 그림자를 암시합니다. 의협심과 호기심으로 뭉친 이들은 흥신소 해커 '누리'(허가윤 분)의 도움을 받아 소녀의 SNS 계정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선의로 시작된 이들의 수사는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고, 어느새 준혁, 성민, 누리 세 사람 모두가 거대한 SNS 범죄의 표적이 되어버립니다. 이 작품은 2013년 러시아에서 시작되어 청소년들의 연쇄 자살을 야기했던 '흰긴수염고래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어, SNS가 어떻게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지를 현실적으로 그려냅니다.


<서치 아웃>은 현대인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SNS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동시에 보여주며, 그 이면에 도사린 위험을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특히 N번방 사건과 같은 실제 디지털 성범죄들을 연상시키는 줄거리는 관객들에게 실제적인 공포와 함께 깊은 분노를 자아내며 더욱 몰입하게 만듭니다.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 배우는 각자의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여,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열연을 펼칩니다. 곽정 감독은 첫 장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SNS라는 친숙한 소재를 스릴러 장르와 결합하여 디지털 시대의 현실 공포를 탁월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오락적인 스릴러를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서치 아웃>은 과도한 SNS 몰입과 그로 인한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수작입니다. 숨 막히는 추적과 함께 날카로운 사회적 메시지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영화를 놓치지 마세요.

Details

감독 (Director)

곽정

장르 (Genre)

스릴러

개봉일 (Release)

2020-04-15

러닝타임

92분

연령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디엔와이

주요 스탭 (Staff)

곽정 (각본) 김경원 (제작자) 김부현 (제작자) 김경원 (투자자) 김양선 (투자자) 김동식 (투자자) 남권우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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