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2025
Storyline
강은 기억한다, 거짓을 그리고 진실을: 17년 추적의 대서사, 영화 '추적'
진실을 향한 끈질긴 추적으로 우리 사회에 묵직한 질문을 던져온 최승호 감독이 세 번째 진실 프로젝트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바로 다큐멘터리 영화 '추적'입니다.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을 파헤친 '자백', 공영 방송의 민낯을 고발한 '공범자들'에 이어, 최승호 감독은 이번에는 무려 17년간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을 좇아온 기록을 스크린에 펼쳐놓습니다.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 여전히 우리 강과 다음 세대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거대한 거짓말과 그 공범자들의 행적을 집요하게 따라가는 이 작품은 2025년 8월 6일, 관객들에게 뜨거운 화두를 던질 예정입니다.
영화 '추적'은 "4대강 수심 6미터, 대통령께서 지시하셨습니까?"라는 한 언론인의 집요한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2008년, '대운하'를 '4대강 사업'으로 둔갑시킨 정부의 기만적인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젖줄이던 아름다운 4대강을 죽음의 강으로 바꿔놓았습니다. 맑았던 1급수는 악취와 독소를 뿜어내는 녹조라떼로 변했고, 그 독소가 지역 주민들의 콧속에서 검출되는 충격적인 현실까지 드러납니다. 심지어 녹조 물로 재배된 농산물이 우리 밥상에 오르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이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이유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수십 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해마다 500억 원의 세금이 강에 세운 보를 운영하고 유지하는 데 낭비되고 있지만, 정작 가뭄 해소 등 사업의 명분은 거짓임이 밝혀집니다. 최승호 감독은 이 거대한 국토 파괴 프로젝트가 언론의 외면 속에서 어떻게 자행되었고, 그 결과가 고스란히 우리 다음 세대에게 전가될 것임을 경고하며, 무려 17년에 걸친 추적의 여정을 영화에 담아냈습니다.
영화 '추적'은 단순한 고발 다큐멘터리를 넘어섭니다. 이는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인 '환경 정의'와 '국민의 알 권리', 그리고 '책임 있는 리더십'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하는 작품입니다. 최승호 감독은 '이명박의 말이 의심스러워서' 시작된 추적이 '녹조로 뒤덮인 강을 보고 참을 수 없어서', 그리고 마침내 '우리 아이들이 이 강에서 살아갈 미래가 두려워서' 계속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이 영화는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강이 다시 흐르도록 하여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려는 간절한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해야 할 불편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 그리고 그 진실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고민하게 할 이 영화 '추적'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99분의 러닝타임 동안 펼쳐질 17년의 집념 어린 기록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과 함께 새로운 질문을 던질 것입니다.
Details
배우 (Cast)
이명박
러닝타임
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뉴스타파 필름
주요 스탭 (Staf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