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욕망의 심연, 뒤틀린 정의, 그리고 새로운 시선: '야당: 익스텐디드 컷'

2025년 한국 영화계를 뜨겁게 달구며 337만 관객을 동원,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쓴 황병국 감독의 걸작 '야당'이 심층적인 시선과 15분의 추가 분량을 담은 '야당: 익스텐디드 컷'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심장을 저격합니다. 단순한 확장판을 넘어, 이미 호평받았던 원작의 서사를 뒤집어 새로운 미장센으로 그려낸 이번 '익스텐디드 컷'은 영화 팬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몰입감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마약판 <내부자들>'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던 이 범죄 액션 스릴러는, 이제 권력의 정점에서 파멸로 치닫는 인간의 욕망을 더욱 밀도 있게 조명하며 우리 사회의 민낯을 가차 없이 드러낼 것입니다.


'야당: 익스텐디드 컷'은 누명을 쓰고 수감된 브로커 이강수(강하늘)가 출세욕 넘치는 검사 구관희(유해진)의 '야당'이 되어 마약 수사를 뒤흔드는 파격적인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관희는 강수의 정보와 능력을 이용해 굵직한 실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강수는 마약판을 설계하며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하지만 이들의 공생 관계는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의 끈질긴 추적으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원작이 강수의 시점에서 마약 세계의 복잡한 이면을 그렸다면, '익스텐디드 컷'은 유해진이 연기하는 구관희 검사의 내면과 야망, 그리고 그를 집어삼키는 권력의 유혹을 중심축으로 삼아 전개됩니다. 같은 사건도 전혀 다른 의미로 읽히게 만드는 시점의 전환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누가 진정한 정의이고 누가 더 깊은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질 것입니다.


황병국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로 이어지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은 '야당: 익스텐디드 컷'을 관람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특히 유해진 배우가 섬세하게 그려낼 구관희 검사의 인간적인 고뇌와 권력을 향한 뜨거운 야망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야당'이 선사했던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통쾌한 액션은 물론, 이번 '익스텐디드 컷'은 캐릭터들의 감정선과 서사에 더욱 깊이를 더하며 밀도 높은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범죄 스릴러의 장르적 쾌감과 사회 비판적 메시지, 그리고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한 번에 느끼고 싶다면, 2025년 8월 6일 다시 찾아온 '야당: 익스텐디드 컷'은 놓칠 수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황병국

장르 (Genre)

범죄,액션

개봉일 (Release)

2025-08-06

러닝타임

138||123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요 스탭 (Staff)

황병국 (각색) 김원국 (제작자) 강가미 (프로듀서) 김디나 (프로듀서) 이모개 (촬영) 이성환 (조명) 김하나 (편집) 김우현 (편집) 김홍집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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