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장이 천사들 1980
Storyline
"어쩌면 가장 순수하고도 위대한 모험, 헤어진 가족을 위한 쌍둥이 천사들의 비밀 작전"
뜨거운 여름날, 방학의 자유로움이 가득한 여름학교에선 늘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벌어지곤 합니다. 특히 말괄량이 루이제에겐 더욱 그랬죠. 친구들과 어울려 장난기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내던 루이제의 눈앞에, 어느 날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소녀 로라가 나타납니다. 거울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닮았지만, 성격만큼은 정반대인 두 소녀는 서로에게 이끌리듯 이야기를 나누고, 이내 운명 같은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어릴 적 헤어졌던 쌍둥이 자매라는 것을요.
아빠와 함께 살아온 루이제, 그리고 엄마와 함께 자라온 로라. 서로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시간만큼이나 그리움의 크기는 헤아릴 수 없었을 겁니다. 두 자매의 가슴속에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혹은 기억 저편에 희미하게만 남아있던 부모님에 대한 애틋함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그리움은 이내 용기 있는 작전으로 이어지죠. 루이제가 로라가 되고, 로라가 루이제가 되어 서로의 부모님을 만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이 얼마나 가슴 설레면서도 아찔한 모험일까요. 서로를 위한 눈빛 교환과 작은 미소 속에서, 두 소녀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삶 속으로 발을 내딛습니다.
엄마의 온기, 아빠의 품을 찾아 떠난 이들의 여정은 단순한 장난이 아닌, 가족의 사랑을 되찾기 위한 순수하고도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서로의 자리를 대신하며 겪게 되는 크고 작은 해프닝들은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때로는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편지를 주고받으며 몰래 가족 재결합의 꿈을 키워나가는 쌍둥이 자매의 모습은, 가족이라는 이름이 주는 따뜻함과 끈끈한 유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과연 이 개구장이 천사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1980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개구장이 천사들’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며,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것입니다. 잊고 있던 순수한 동심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다면, 이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가족,드라마,애니메이션
개봉일 (Release)
1980-12-25
배우 (Cast)
러닝타임
75분
연령등급
모두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