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시간을 넘나드는 광란의 B급 모험! 80년대 SF 액션의 숨겨진 보석, <엘리미네이터>

1980년대, 기술의 발전이 상상력을 자극하던 시기에 탄생한 수많은 SF 영화들은 오늘날까지도 독특한 매력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피터 마누지안 감독의 1986년작 <엘리미네이터>는 바로 그 시대를 대표하는,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짜릿한 SF 액션 어드벤처입니다. '맨드로이드'라는 기계 인간과 시간 여행, 아마존 밀림에서의 사투, 그리고 고대인의 등장까지, 이 영화는 당시 B급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광란을 한 스크린 안에 쏟아붓습니다. 제한된 예산 속에서도 과감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했던 이 작품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시대를 관통하는 독특한 상상력으로 컬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습니다.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경을 헤매던 조종사 존은 사악한 천재 과학자 애벗 리브스 박사에 의해 반인반기계 '맨드로이드'로 개조됩니다. 리브스 박사는 맨드로이드를 시간 여행 실험에 이용하며 역사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재편성하려는 무시무시한 음모를 꾸밉니다. 하지만 맨드로이드는 서서히 인간적인 기억을 되찾고, 자신의 처지와 리브스의 야욕에 경악합니다. 그는 리브스의 조수였던 타카다 박사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되고, 존의 몸을 구성하는 기술의 일부를 설계한 노라 헌터 대령을 찾아가게 됩니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노라 헌터는 맨드로이드 존과 함께 리브스의 남미 밀림 기지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여정에 오릅니다. 이들의 여정은 단순한 복수를 넘어 인류의 역사를 지키기 위한 대의명분을 띠게 되죠. 아마존 강을 거슬러 오르는 동안, 이들은 리브스의 추격대와 맞서 싸우고, 심지어 리브스 박사가 시간 이동 장치로 데려온 선사시대의 네안데르탈인들과도 조우하는 기상천외한 상황에 놓입니다. 여기에 거친 강을 지배하는 뱃사공 해리 폰타나, 그리고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 신비로운 닌자 쿠지까지 합류하며, 이들은 예측 불가능한 팀 '엘리미네이터'를 결성합니다. 과연 이들은 시간을 넘나드는 악당 리브스 박사의 거대한 음모를 저지하고 인류의 역사를 구할 수 있을까요?

강철 육체에 인간의 영혼을 가진 맨드로이드, 뛰어난 지성을 지닌 과학자 노라, 거친 매력의 뱃사공, 그리고 날렵한 닌자까지. <엘리미네이터>는 사이보그, 시간 여행, 정글 어드벤처, 쿵푸 액션, 심지어 원시인과의 만남까지, 상상 가능한 모든 재미있는 요소를 집대성한 영화입니다. 어쩌면 조금은 조악해 보일 수 있는 특수 효과와 다소 엉뚱한 전개는 80년대 B급 영화 특유의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고전 SF 액션 영화의 향수를 느끼고 싶거나, 기상천외한 설정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즐기는 팬이라면 <엘리미네이터>는 분명 놓쳐서는 안 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복잡한 고민 없이 순수한 오락과 상상력의 세계로 빠져들 준비가 되었다면, 시간을 넘어선 이들의 모험에 동참하세요.

Details

감독 (Director)

라몬트 존슨

장르 (Genre)

드라마

개봉일 (Release)

1987-09-12

러닝타임

9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엠파이어 픽쳐스

주요 스탭 (Staff)

데이빗 프레스톤 (각본) 에디스 레이 (각본) 다니엘 골드버그 (각본) 렌 브럼 (각본) 돈 카모디 (제작자) 존 듀닝 (제작자) 안드레 링크 (제작자) 프랭크 타이디 (촬영) 스캇 콘래드 (편집) 앨머 번스타인 (음악) 잭슨 드 고비아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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