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차가운 도시에서 피어난 따뜻한 기적, <내사랑 컬리수>"

영화계의 전설적인 스토리텔러, 존 휴즈 감독의 손길이 닿은 1991년작 <내사랑 컬리수>는 얼어붙은 세상 속에서도 피어나는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그린 보석 같은 영화입니다.
'나 홀로 집에' 시리즈와 수많은 하이틴 영화로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존 휴즈 감독의 마지막 연출작으로, 그만의 따뜻한 시선과 재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개봉 당시 비평가들의 엇갈린 평가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는 꾸준히 사랑받으며 시대를 초월한 가족 영화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줄거리는 길거리에서 살아가는 베테랑 사기꾼 빌 댄서(제임스 벨루시)와 그의 9살짜리 천진난만한 파트너 컬리수(앨리산 포터)의 좌충우돌 모험을 따라갑니다. 두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닌,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기발한 사기극을 벌이며 매일매일을 버텨내죠. 그러던 어느 날, 이들의 눈에 부유하고 냉철한 여변호사 앨리슨 그레이(켈리 린치)가 들어오고, 계획된 사고는 뜻밖의 진짜 사고로 이어지면서 세 사람의 운명이 뒤얽히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어리숙한 빌과 순수한 컬리수를 경계하던 앨리슨은 점차 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이끌리게 되고, 빌과 컬리수는 앨리슨의 호화로운 저택에 머물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의 기묘한 동거는 앨리슨의 질투심 많은 남자친구 워커(존 게츠)의 개입으로 위협받게 되고, 빌은 사랑하는 컬리수에게 더 나은 환경을 주기 위해 가슴 아픈 선택을 고민하게 됩니다. 과연 이 세 사람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 행복을 쟁취할 수 있을까요?

<내사랑 컬리수>는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핏줄로 맺어지지 않아도 진정한 사랑과 유대감으로 뭉칠 수 있는 '가족'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인 앨리산 포터의 컬리수는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이며, 보는 이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비록 일부 비평가들은 영화의 지나친 감상주의를 지적했지만, 로저 이버트 평론가는 "깊이 있거나 위대한 영화는 아니지만, 분명히 마음이 담겨 있다"고 평하며 그 따뜻한 매력을 인정했습니다. 예측 가능한 전개 속에서도 빛나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가슴 뭉클한 메시지는 우리가 왜 이 영화를 다시 찾아야 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차가운 겨울,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필요하다면 <내사랑 컬리수>를 만나보세요. 이 영화는 당신에게 예상치 못한 곳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기적 같은 행복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훗날 유명 배우가 되는 스티브 카렐의 영화 데뷔작에서 그의 풋풋한 모습을 찾아보는 것도 특별한 재미가 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존 휴즈

장르 (Genre)

코미디,가족,드라마

개봉일 (Release)

1992-03-24

러닝타임

101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주요 스탭 (Staff)

존 휴즈 (각본) 타킨 고치 (기획) 제프리 L. 킴벌 (촬영) 펙 프라이어 (편집) 하비 로젠스탁 (편집) 조르주 들르뤼 (음악) 스티번 숴츠 (미술) 더그 크라너 (미술) 조르주 들르뤼 (사운드(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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