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저 스카우트 1997
Storyline
길 잃은 우편배달부와 꼬마 스카우트들의 좌충우돌 대모험: <레인저 스카우트>
1995년에 개봉한 영화 <레인저 스카우트>는 대니얼 스턴 주연의 유쾌한 어드벤처 코미디로,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합니다. 그렉 비먼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 한 남자의 기상천외한 도피극과 성장 이야기를 절묘하게 엮어낸 가족 영화이기도 합니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추격전과 귀여운 스카우트 대원들의 순수함이 어우러져, 90년대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모험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화는 자신감은 넘치지만 허당미 가득한 집배원 맥스 그라벨스키(대니얼 스턴 분)의 평범하지 않은 일상으로 시작됩니다. 항상 크고 작은 실수를 달고 살던 맥스는 어느 날 고급 저택에 우편물을 배달하러 갔다가 충격적인 살인 사건 현장을 목격하게 되죠. 졸지에 살인 용의자로 몰려 FBI 팔머 요원(존 폴리토 분)에게 쫓기게 된 맥스는 우연히 레인저 스카우트 대장의 차를 훔쳐 도망칩니다. 설상가상으로, 진짜 스카우트 대장으로 오해받아 엉겁결에 6명의 어린이 스카우트 대원들을 이끌게 됩니다. 자신의 신분을 숨길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 맥스는 어설픈 스카우트 대장 행세를 시작하고, 이때부터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좌충우돌 모험이 펼쳐집니다. 어리숙한 맥스와 호기심 가득한 꼬마 대원들 사이에 피어나는 특별한 유대감, 그리고 범인을 쫓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해프닝들은 관객들에게 끊이지 않는 폭소를 안겨줄 것입니다.
<레인저 스카우트>는 그 시절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대니얼 스턴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는 물론,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유머와 박진감 넘치는 어드벤처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오지에서 생존해야 하는 스카우트 대원들과 아무것도 모르는 맥스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면서도 동시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죠. 잠시 현실의 복잡함을 잊고 순수한 웃음과 모험을 경험하고 싶다면, <레인저 스카우트>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90분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유쾌한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영화를 적극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88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이십세기폭스필름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