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럽터 1999
Storyline
"욕망과 배신이 교차하는 도시의 심장: 커럽터"
1999년, 할리우드가 주목한 아시아 스타 주윤발과 패기 넘치는 마크 월버그의 만남은 뉴욕의 어두운 이면을 파고드는 강렬한 범죄 드라마, <커럽터>를 탄생시켰습니다. <글렌게리 글렌 로스>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던 제임스 폴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범죄, 드라마, 액션 장르의 복합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관객들을 숨 막히는 긴장감 속으로 몰아넣습니다.
최첨단 산업과 다문화가 공존하는 기회의 땅 뉴욕. 그러나 그 화려한 도시의 이면에는 끊임없이 번식하는 범죄 조직들의 암투가 그림자처럼 드리워져 있습니다. 거대한 폭파 사건으로 조직 간의 전쟁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NYPD는 이 위험한 상황에 젊고 패기 넘치는 경찰 월리스(마크 월버그)를 투입합니다. 그가 파트너가 된 인물은 바로 뉴욕 차이나타운의 전설적인 형사이자, 동시에 범죄 조직과의 은밀한 거래로 살아가는 베테랑 첸(주윤발) 형사입니다. 원칙주의자 월리스에게 첸은 이해할 수 없는 존재지만, 첸은 능수능란하게 조직 사회의 줄타기를 하며 뉴욕의 지하 세계를 통제합니다. 그러나 월리스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수사에 깊이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첸의 위험한 균형은 흔들리기 시작하고 두 형사는 신뢰와 배신, 그리고 정의의 경계가 모호한 복잡한 거미줄에 얽히게 됩니다. 조직의 음모와 경찰 내부의 갈등 속에서, 이들의 파트너십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범죄와 정의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도시에서, 두 남자의 선택은 거대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커럽터>는 단순한 범죄 액션 영화를 넘어, 인간의 도덕성과 선택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주윤발은 할리우드에서 더욱 향상된 영어 구사력과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복잡한 내면을 지닌 닉 첸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그의 연기는 영화의 전체적인 평가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으며, 마크 월버그 역시 베테랑 배우 옆에서 흔들림 없는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비록 일부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다소 산만한 각본이라는 평도 있었지만, 이 영화는 홍콩 누아르의 정수와 할리우드 버디캅 장르의 신선한 결합을 시도하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어두운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처절한 액션과 두 주인공의 뜨거운 드라마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부패와 정의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간 군상을 그린 진한 범죄 느와르를 찾는 관객이라면, <커럽터>는 당신의 주말을 강렬하게 물들일 탁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110분
연령등급
18세미만불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로버트 푸치 (각본) 빌 카라로 (기획) 장가진 (기획) 제이 스턴 (기획) 올리버 스톤 (기획) 후안 루이즈 안치아 (촬영) 하워드 E. 스미스 (편집) 멤피스 블릭 (음악) 카터 버웰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