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랩먼트 1999
Storyline
밀레니엄의 유혹: 전설적인 도둑들의 아슬아슬한 러브게임 '엔트랩먼트'
1999년, 세기말의 불안감과 새로운 천년에 대한 기대가 공존하던 그 해, 스크린에는 관객들의 심장을 훔칠 단 하나의 영화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존 아미엘 감독의 '엔트랩먼트'입니다.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도둑 숀 코네리와 당시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던 캐서린 제타 존스가 만나 펼치는 이 범죄 액션 어드벤처는 단순한 장르 영화를 넘어선 짜릿한 매력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두 세기를 대표하는 명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는 영화가 개봉한 지 20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도 회자될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캐서린 제타 존스가 레이저 경보망을 통과하는 전설적인 장면은 수많은 패러디를 낳으며 '엔트랩먼트'의 상징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영화는 뉴욕에서 벌어진 렘브란트 그림 도난 사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전설적인 미술품 전문털이범 로버트 맥두겔(숀 코네리 분)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그는 늘 흔적을 남기지 않아 경찰조차 그의 존재를 확신하지 못합니다. 막대한 보험금을 잃을 위기에 처한 보험회사 조사 담당관 버지니아 베이커(캐서린 제타 존스 분)는 맥두겔에게 접근해 공동 범행을 제안합니다. 과연 그녀는 맥두겔을 잡으려는 수사관일까요, 아니면 그와 동등한 실력을 가진 또 다른 도둑일까요? 서로를 속고 속이는 미묘한 긴장감 속에 두 사람은 베르포드 성에서 귀한 중국 가면을 훔치는 작전을 실행하며 첫 발을 내딛습니다. 하지만 맥두겔의 진짜 목표는 밀레니엄 버그로 인해 전산망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틈을 타 말레이시아 국제 은행의 수십억 달러를 빼돌리는 거대한 계획입니다. 새로운 천년을 며칠 앞두고, 이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배경으로 세기의 대담한 범죄를 모의하며 서로에게 깊이 '얽히게' 됩니다.
때로는 팽팽한 두뇌 게임으로, 때로는 예측 불가능한 액션으로, '엔트랩먼트'는 관객을 끊임없이 영화 속으로 끌어당깁니다. 비록 개봉 당시 평단에서는 줄거리가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숀 코네리의 변함없는 카리스마와 캐서린 제타 존스의 관능적인 매력,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로맨틱 케미스트리는 그 모든 것을 압도합니다. 뉴욕, 런던, 스코틀랜드, 그리고 말레이시아에 이르는 이국적인 로케이션은 영화의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하며, 잊혀지지 않는 명장면들을 선사합니다.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끊임없이 반전되는 서스펜스, 그리고 시대를 풍미했던 '밀레니엄 버그'라는 소재까지 더해져 '엔트랩먼트'는 단순한 범죄 영화를 넘어선 독보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합니다. 과연 이들의 위험한 줄타기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전설적인 도둑들의 아슬아슬한 유혹과 게임, 지금 바로 '엔트랩먼트'에서 확인해보세요.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범죄,액션,어드벤처,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99-05-29
배우 (Cast)
러닝타임
113분
연령등급
12세미만불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이십세기폭스필름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