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포핀스 리턴즈 2019
Storyline
바람 타고 돌아온 행복의 마법사, 메리 포핀스 리턴즈
1964년 개봉해 전 세계를 마법 같은 황홀경에 빠트렸던 디즈니 고전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의 정식 속편, '메리 포핀스 리턴즈'가 무려 54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영원한 유모로 자리 잡았던 메리 포핀스. 이번에는 아카데미 5관왕에 빛나는 '시카고'의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에밀리 블런트가 상징적인 메리 포핀스 역을 맡아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전편의 향수를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마법을 선사할 이 영화는, 팍팍한 현실에 지친 우리 모두에게 따스한 위로와 잊고 지냈던 동심을 찾아줄 가장 완벽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영화는 1930년대 대공황 시기의 런던을 배경으로 합니다. 전편에서 메리 포핀스의 보살핌을 받았던 뱅크스 가의 제인과 마이클은 어느덧 어른이 되어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클 뱅크스(벤 위쇼 분)는 아내를 잃고 세 아이를 홀로 키우는 가장이 되었죠. 슬픔에 잠긴 아이들과 집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한 마이클 가족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바로 그때, 체리트리 가 17번지에는 신비로운 바람과 함께 모두가 기다려온 해피메이커, 메리 포핀스(에밀리 블런트 분)가 다시 돌아옵니다. 메리 포핀스는 아이들과 함께 목욕탕 속 바닷속 모험, 도자기 접시 속 세상 여행 등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일들을 현실로 만들어내며, 점등원 잭(린 마누엘 미란다 분)의 도움을 받아 사랑스러운 마법으로 뱅크스 가족의 삶에 빛과 희망을 불어넣기 시작합니다. 과연 그녀는 슬픔에 잠긴 가족에게 잃어버린 행복과 기적 같은 순간을 선사할 수 있을까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단순한 속편을 넘어, 원작의 고전적인 매력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더 진화한 기술과 감성으로 관객의 오감을 사로잡습니다. 실사와 2D 애니메이션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환상적인 영상미는 디즈니만이 선사할 수 있는 따뜻한 동화적 상상력을 극대화하며, 세인트폴 대성당, 왕립증권거래소 등 런던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군무는 한 편의 화려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감동을 안겨줍니다. 특히 에밀리 블런트는 전설적인 줄리 앤드루스의 뒤를 이어 특유의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움을 겸비한 새로운 메리 포핀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또한 뮤지컬 '해밀턴'의 주역 린 마누엘 미란다의 재치 넘치는 연기와 감미로운 음악적 재능, 여기에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줄리 월터스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은 영화의 깊이를 더합니다. 대공황 시기의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가족의 모습과 그들에게 따뜻한 마법을 선물하는 메리 포핀스의 이야기는, 오늘날 힘들고 지친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진정한 위로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잊고 있던 순수한 상상력과 용기를 일깨워줄 '메리 포핀스 리턴즈'와 함께 올겨울 가장 황홀한 경험을 만끽하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130분
연령등급
전체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