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식당 2020
Storyline
이별의 끝에서 다시 피어난 사랑, 지중해의 선율에 물들다
때로는 이별이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아름다운 여정의 서막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나는 이의 이야기가 지중해의 눈부신 풍광 속에서 한 편의 뮤지컬처럼 펼쳐지는 영화 <이별식당>이 있습니다. 뮤지컬, 드라마, 멜로/로맨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의 감성을 촉촉이 적실 이 작품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삶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카톡 이별' 통보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요리사 '해진'(고윤). 그는 연인과 함께 여름휴가를 약속했던 그리스의 아름다운 스코펠로스 섬으로 홀로 떠납니다. 맘마미아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에서 해진은 '이별식당'이라는 이름의 한식당을 열고, 저마다의 사연으로 이별을 앞둔 연인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고 음악을 선사하며 그들의 마지막 작별을 위로합니다. 빠르고 가볍게 스쳐 지나가는 현대인의 사랑과 이별 속에서, 해진은 '천천히, 천천히(Siga Siga)'의 정서가 깃든 그리스에서 진정한 치유의 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캔들을 피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리스 톱 여가수 '일레니'(에이프릴안)가 그의 식당을 찾아오고, 낯선 땅에서 같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은 운명처럼 서로에게 이끌리며 풋풋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스마트 시대에 급변하는 청춘들의 이별 방식을 이야기하며, 느리지만 깊이 있는 사랑의 감정을 되짚어보게 합니다.
<이별식당>은 보는 이들에게 마치 그리스로 떠나는 환상적인 여행 같은 경험을 선물합니다. 에게해의 푸른 바다와 눈부신 햇살이 가득한 스코펠로스 섬의 올로케이션 촬영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며, 영화 <맘마미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스크린 너머로 이국적인 정취를 선사합니다. 여기에 배우들이 직접 부른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들은 귀를 즐겁게 하며, 감정의 깊이를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별의 아픔을 겪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해진의 여정은, 따뜻한 위로와 함께 다시 사랑할 용기를 북돋아 줄 것입니다. 2019 인도 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로맨틱 영화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별식당>.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달콤하고 감성적인 로맨스와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눈부신 풍광을 동시에 만끽하고 싶다면, 이 영화는 당신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2020년 개봉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시기, 많은 관객에게 간접적인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지중해의 따스한 햇살 아래 펼쳐지는 사랑과 치유의 서사, <이별식당>에서 당신의 마음을 채울 위로와 설렘을 경험해보세요.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뮤지컬,드라마,멜로/로맨스
개봉일 (Release)
2020-08-27
배우 (Cast)
러닝타임
96분
연령등급
12세관람가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미스터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