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2024
Storyline
"사랑으로 이어진 삶의 바통, 우리가 미처 몰랐던 가족의 의미"
2021년 개봉한 마에다 테츠 감독의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우리가 익히 아는 가족의 형태를 넘어선 가장 특별하고도 애틋한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나가노 메이, 이시하라 사토미, 타나카 케이라는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이 드라마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것입니다. 혈연을 초월한 사랑과 보살핌이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을 빚어내는지를 보여주며, "돌봄의 바통"이 이어지는 따뜻한 서사로 가득합니다.
이야기는 여러 명의 부모님 손에서 자란 주인공 유코(나가노 메이 분)의 파란만장한 성장기를 따라갑니다. 꿈을 찾아 브라질로 떠난 친아빠, 대책 없이 자유분방하지만 누구보다 사랑이 넘쳤던 새엄마 리카(이시하라 사토미 분), 그리고 요리 빼고는 모든 것이 서툴지만 유코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세 번째 아빠 모리미야(다나카 케이 분)까지, 유코의 삶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 속에서 특별한 방식으로 채워져 갑니다. 어느덧 성인이 된 유코는 피아노를 통해 만난 고교 동창 하야세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결심하면서 두 명의 엄마와 세 명의 아빠, 즉 그녀를 사랑으로 키워낸 모든 부모님께 허락을 구하기 위한 여정에 나섭니다. 이 여정 속에서 유코는 자신을 둘러싼 가장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비밀, 그리고 지금껏 몰랐던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단순한 가족 드라마를 넘어, 삶의 여러 고비 속에서도 끊임없이 사랑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냅니다.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는 자칫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는 설정에 깊이를 더하며, 관객들은 유코의 여정에 함께 웃고 울게 될 것입니다. 특히, 영화 후반부에 밝혀지는 감동적인 반전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애틋한 진심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가슴 벅찬 울림을 선사합니다. 혈연을 넘어선 사랑과 이해로 맺어진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따뜻하게 제시하는 이 영화는,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소박하지만 위대한 감동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당신의 삶에도 ‘바통을 넘겨주는’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Details
러닝타임
137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일본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하시모토 히로시 (각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