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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 더 비기닝

Kin

2018. 10. 11.미스터리,액션10215세관람가

감독: 조나단 베이커, 조쉬 베이커

Storyline줄거리

영화 전체 소개 ‘킨: 더 비기닝’은 낡은 창고에서 시작해, 도망치는 차 안을 지나, 네온 불빛이 번지는 밤의 경계로 달려가는 영화다. 평범한 소년이 우연히 손에 넣은 정체불명의 무기 하나가, 가족의 상처와 선택, 그리고 미래의 문을 한꺼번에 열어젖힌다. 액션의 속도와 성장담의 온기, 미스터리의 당김이 자연스럽게 섞여, 장르를 가볍게 가로지르는 드라이브를 선사한다. 줄거리와 서사의 특징 엘라이자라는 소년은 버려진 공간에서 다른 세계의 숨결 같은 무기를 발견한다. 집으로 돌아오면, 오랜 시간 비켜가던 형과의 재회가 기다린다. 하지만 형의 무모한 과거가 쫓아오면서 두 사람은 도망자가 되고, 그 길 위에서 소년은 무기의 힘보다 자신이 누구인지에 더 가까워진다. 이야기는 거대한 운명을 한 번에 들이밀지 않는다. 대신 형제의 대화, 밤의 쉼터, 달리는 도로의 불빛처럼 작은 순간들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며, 후반부에 이르러 세계의 틀이 살짝 열리는 방식으로 서스펜스를 키운다. 연출 방식과 분위기 조나단 베이커, 조쉬 베이커 감독은 스펙터클을 과시하기보다 감정의 온도를 먼저 세운다. 차가운 금속성과 따뜻한 피부의 질감이 한 프레임 안에서 맞부딪치고, 황량한 공장지대의 회색과 도시의 깊은 남색이 서서히 섞인다. 액션은 번쩍이지만, 화면은 소년의 숨소리와 눈빛에 오래 머문다. 총알이 날아가는 순간마저 고요가 있고, 그 고요 속에서 불안과 희망이 동시에 맥박친다.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 매력 마일스 트루잇이 연기하는 엘라이자는 말수 적은 눈으로 세계를 받아들인다. 그 눈동자에 겁과 호기심, 책임감이 차례로 스친다. 잭 레이너가 맡은 형 지미는 무모함과 미안함 사이를 오가며, 가족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끝내 숨기지 못한다. 조 크라비츠는 도주길의 잠깐의 안식처럼 다가와 소년에게 따뜻한 어른의 얼굴을 보여준다. 제임스 프랭코는 폭력의 추적자에 잔혹한 농담을 얹어 긴장을 끌어올리고, 데니스 퀘이드는 무뚝뚝하지만 깊은 애증을 품은 가장으로 단단한 초석을 놓는다. 각 인물은 선악의 칼로리로 나뉘지 않고, 상처와 욕망의 밀도로 기억된다. 이 영화가 가진 의미와 메시지 ‘킨: 더 비기닝’의 핵심은 기이한 무기가 아니라, 그 무기를 쥔 손의 성장이다. 피를 나눈 가족이 때로는 짐이 되고 때로는 길이 된다. 도망에서 출발한 여정은 결국 선택의 이야기로 귀결된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지킬 것인가. 영화는 “힘”의 정의를 바꾸어 보여준다. 더 세게가 아니라, 더 깊게. 누군가를 겨누는 대신, 누군가의 곁을 붙드는 힘. 관객이 꼭 봐야 하는 이유 장르가 주는 재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장르가 미처 돌보지 못한 마음의 구석을 어루만진다. 화면은 스타일리시하고, 리듬은 경쾌하며, 마지막에는 문 하나가 열리는 뻐근한 놀라움이 기다린다. 상업영화의 궤도에서 드물게 맛보는 담백한 용기와 부드러운 상상력. 이 조합이 주는 잔상은 오래간다. 이 영화를 놓치면 후회할 것.

Trailer예고편

Cast (5)출연진

Crew제작진

조쉬 베이커감독
다니엘 케이시각본
잭 레이너출연
조 크라비츠출연
댄 코엔제작자
숀 레비제작자
Lionsgate제작사
판씨네마(주)배급사
상세 정보
개봉일
2018. 10. 11.
장르
미스터리,액션
러닝타임
102분
등급
15세관람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사
-
제작상태
개봉

Filming Locations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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