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개: 그녀의 눈물 2019
Storyline
"끝나지 않은 진실의 외침, '노리개: 그녀의 눈물'"
영화계의 어두운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우리 사회에 묵직한 질문을 던졌던 영화 <노리개>가 <노리개: 그녀의 눈물>이라는 이름으로 2019년 다시 관객을 찾았습니다. 2013년 첫 개봉 당시 충격적인 소재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이 작품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재개봉하며 더 많은 이들이 외면할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할 기회를 선사했습니다. 사회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영화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선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줄거리는 '그녀'의 죽음에서 시작됩니다. 연예계의 뿌리 깊은 부조리 속에서 희생된 한 여배우의 비극은 모두를 분노케 했지만, 세상은 쉬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정의를 향한 갈증은 멈추지 않습니다. 가진 것이라곤 진실을 향한 집념뿐인 열혈 기자 이장호(마동석 분)는 침묵 속에 묻힐 뻔한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권력의 그늘에 가려진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여검사 김미현(이승연 분)이 합세하며 거대한 권력 집단과의 지난한 싸움이 펼쳐집니다. 희생된 여배우의 마지막 메시지와 사라진 다이어리, 그리고 감춰진 증인들의 증언은 과연 이 추악한 진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노리개: 그녀의 눈물>은 한 신인 여배우의 비극적인 죽음을 통해 연예계에 만연한 성 착취와 권력형 비리를 고발하며,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진실을 밝히려는 개인들의 고군분투를 그립니다. 마동석, 이승연, 민지현, 기주봉 등 연기파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는 인물들의 절박한 감정과 복잡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객의 마음을 흔듭니다. 특히, 이 영화는 故 장자연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점에서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사회적 공분을 다시금 일깨우며 재개봉에 대한 관객들의 청원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시대가 지나도 변치 않는 사회적 병폐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 영화는, 정의를 향한 멈출 수 없는 분노와 진실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아직 이 영화를 만나지 못했다면, 혹은 그날의 진실을 다시 한번 곱씹고 싶다면 <노리개: 그녀의 눈물>과 함께 우리 사회의 민감한 이슈에 대한 뜨거운 논의에 동참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러닝타임
95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주식회사 마운틴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