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크리스탈 호수의 피할 수 없는 운명: 제이슨 최후의 장

1984년, 공포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개봉했던 <13일의 금요일4: 블랙 후라이데이>(Friday The 13th, The Final Chapter)는 단순히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을 넘어, 연쇄살인마 제이슨 부히스의 "최후의 장"을 선언하며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던 작품입니다. 조셉 지토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당시 프로듀서였던 프랭크 맨쿠소 주니어가 시리즈를 마무리 짓고자 하는 의지 아래 제작되었으며, 오리지널 특수 효과의 대가 톰 사비니가 제이슨을 영원히 끝내기 위해 돌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크리스탈 호수의 악몽은 이 작품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을까요?
이 영화는 이전 작품인 '13일의 금요일 3'의 사건 직후를 배경으로, 무자비한 살육의 현장을 더욱 생생하고 잔혹하게 담아내며 슬래셔 장르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영화는 전편에서 죽은 것으로 추정되었던 제이슨 부히스의 시체가 병원 영안실로 옮겨지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죽음조차 그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잠시 의식을 잃었을 뿐인 제이슨은 다시 깨어나 주변의 무고한 이들을 살해하고, 복수의 화신이 되어 크리스탈 호수로 돌아옵니다. 그 여름, 크리스탈 호수로 휴가를 온 자비스 부인과 딸 트리쉬, 그리고 어린 아들 토미는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웃집에는 활기 넘치는 젊은이들이 모여 파티를 즐기며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었죠. 하지만 트리쉬의 옆집에 새로운 젊은이, 랍이 나타나면서부터 불길한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합니다. 랍은 크리스탈 호수에서 희생된 자신의 여동생에 대한 복수심으로 제이슨을 쫓고 있었던 것입니다. 순진한 젊은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호숫가에, 다시 깨어난 죽음의 그림자 제이슨이 드리우면서 아무도 예상치 못한 참혹한 밤이 그들을 기다립니다.

최고의 특수 분장 아티스트 톰 사비니의 손길이 닿은 잔혹하고 사실적인 살해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충격을 선사하며, 당시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중 가장 피비린내 나는 작품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훗날 제이슨의 숙적이 되는 중요한 인물인 토미 자비스(코리 펠드만 분)를 처음으로 소개하며, 공포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어린 소년이 살인마에게 맞서는 이례적인 설정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만약 당신이 고전 슬래셔 영화의 광팬이거나, 80년대 호러 영화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13일의 금요일4: 블랙 후라이데이>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될 필람 작품입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토미 자비스가 보여주는 광기 어린 눈빛은 단순한 결말을 넘어, 또 다른 악몽의 시작을 예고하며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조셉 지토

장르 (Genre)

공포(호러),스릴러

개봉일 (Release)

1985-06-21

러닝타임

9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파라마운트 픽쳐스

주요 스탭 (Staff)

바니 코엔 (각본) 요아오 페르난데스 (촬영) 조엘 굿맨 (편집) 해리 맨프레디니 (음악) 쉘튼 H. 비숍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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