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하늘과 땅을 넘나드는 좌충우돌 생존기: 샷건 (Into The Sun)"

1992년, 스크린을 뜨겁게 달궜던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의 진수, 영화 <샷건 (Into The Sun)>이 시간을 넘어 다시금 조명받을 가치가 충분한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최고의 전투 조종사와 할리우드 스타라는 이질적인 두 남자가 의도치 않은 생존 게임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예측불허의 모험은 단순한 오락 영화를 넘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죠. 프리츠 키어쉬 감독이 연출하고, 당시 청춘스타였던 안소니 마이클 홀과 마이클 파레가 주연을 맡아 환상적인 '버디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90년대 액션 영화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스펙터클한 공중전과 숨 막히는 지상 탈출극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시원한 '팝콘 엔터테인먼트'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최고의 전투 조종사 '왓킨스'(마이클 파레)가 새 영화 속 전투기 조종사 역할을 위해 실제 훈련을 받으러 온 거만한 영화배우 '톰 슬레이드'(안소니 마이클 홀)를 교육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성격도, 살아온 환경도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며 갈등을 빚지만, 왓킨스는 프로답게 슬레이드를 혹독하게 훈련시킵니다. 그러나 평범해야 할 시험비행 중, 이들은 예상치 못한 실전 전투에 휘말리게 되고, 격추된 전투기에서 간신히 낙하산으로 탈출하면서 목숨을 건 모험의 서막이 열립니다. 난생처음 겪는 총격전, 아슬아슬하게 피한 지뢰밭, 죽음의 교수대 앞에서의 고문 등 상상 이상의 위기 속에서 두 남자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수많은 역경 끝에 적군의 미라주 제트기를 훔쳐 미사일 기지를 폭파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복수심에 불타는 외인부대 조종사의 맹렬한 추격은 이들을 30,000피트 상공에서의 최후의 공중전으로 내몹니다. 과연 이들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살아남아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까요?


<샷건>은 90년대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이는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마이클 파레의 카리스마 넘치는 조종사 연기와 안소니 마이클 홀의 능청스러운 할리우드 스타 연기는 서로 상반되면서도 시너지를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합니다. 특히 두 주연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로 꼽히며, 다소 거친 B급 영화의 정서 속에서도 잊을 수 없는 유쾌한 순간들을 만들어냅니다. 만약 <탑건>이나 <아이언 이글> 같은 전투기 액션 영화를 좋아하시거나, 콤비 플레이가 돋보이는 버디 액션 코미디를 선호하신다면 <샷건>은 당신의 주말을 책임질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피식 웃음이 터지는 코미디, 그리고 뜨거운 우정까지 겸비한 이 작품을 통해 잊고 있던 짜릿한 영화적 쾌감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제이슨 무어

장르 (Genre)

액션,어드벤처,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92-03-25

러닝타임

10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트라이마크 픽쳐스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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