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1995
Storyline
미지의 심연으로, 잃어버린 문명의 탐험: 영화 '콩고'
1995년에 개봉한 프랭크 마샬 감독의 어드벤처 대작 '콩고'는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SF 액션 어드벤처 영화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온 프랭크 마샬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관객들을 아프리카 콩고의 위험천만한 정글 속으로 이끌며 숨 막히는 모험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로라 리니, 딜런 월쉬, 어니 허드슨, 팀 커리, 조 돈 베이커 등 당대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90년대 중반 극장가에 흥미진진한 탐험의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이야기는 TC 통신회사의 야심 찬 계획에서 시작됩니다. 레이저 통신망 구축에 필수적인 흠 없는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 아프리카 깊은 곳으로 파견된 탐험대는 갑작스러운 통신 두절로 연락이 끊기게 됩니다. TC 통신사 사장 트래비스(조 돈 베이커 분)는 원격 카메라를 통해 캠프의 참혹한 시신들과 고릴라 형상을 한 정체불명의 그림자를 확인하고, 자신의 아들이 포함된 탐험대를 수색하기 위해 새로운 원정대를 꾸립니다. 이 새로운 원정대의 지휘는 실종된 아들의 약혼녀이자 전자 전문가인 로스 박사(로라 리니 분)에게 맡겨집니다.
트래비스 사장의 엄중한 경고, 즉 사고의 전말이 외부에 알려져서는 안 된다는 압력 속에서 로스 박사는 기상천외한 명분을 내세워 아프리카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바로 수화를 배우고 컴퓨터 음성 변환 장치를 통해 말하는 특별한 고릴라 '에이미'의 아프리카 귀향을 돕는다는 것이죠. 시가를 즐기고 마티니를 마시며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에이미는 단순한 고릴라가 아닌, 원정대에게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될 존재입니다. 에이미를 가르친 동물학자 피터 교수(딜런 월쉬 분) 또한 로스 박사와 함께 아프리카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여기에 자신을 루마니아의 박애주의자라고 소개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호몰카(팀 커리 분)가 합류하면서 원정대는 더욱 이색적인 조합으로 완성됩니다.
각기 다른 목적을 품고 콩고의 정글을 향하는 이들은 불안정한 아프리카의 정치 상황과 예측할 수 없는 자연의 위협 속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자이르 국경을 넘게 됩니다. 마침내 찰스가 머물렀던 캠프에 도착하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단순한 실종의 진실이 아닌, 미지의 푸른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고대 문명의 비밀과 맹렬하고 알려지지 않은 회색 고릴라 종의 위협입니다.
'콩고'는 비록 개봉 당시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1억 5천 2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는 성공했습니다. 특히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를 "더 이상 유행하지 않는 정글 어드벤처 이야기의 훌륭한 예시"로 칭하며 "재미있고 즐거운 영화"라고 호평했습니다. 또한 개봉 첫 주말 여성 주연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90년대 특유의 스펙터클한 비주얼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진 '콩고'는 아프리카 대륙의 신비롭고 위험한 매력을 스크린 가득 펼쳐 보이며 관객들을 압도합니다. 잃어버린 문명, 탐욕스러운 인간들, 그리고 미지의 위협이 도사리는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경험하고 싶다면, '콩고'는 놓칠 수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콩고'와 함께 미지의 정글 속으로 떠나보세요!
Details
러닝타임
340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파라마운트 픽쳐스
주요 스탭 (Staff)
마이클 건톤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