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오랜 파트너, 끝나지 않는 전설: '리쎌웨폰 4'

1998년 여름, 스크린을 뜨겁게 달궜던 전설적인 액션 콤비 릭스와 머토프가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리차드 도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멜 깁슨, 대니 글로버, 조 페시, 르네 루소 등 익숙한 얼굴들이 총출동한 '리쎌웨폰 4'는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 세월과 함께 무르익은 캐릭터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유머, 그리고 가슴 벅찬 감동까지 선사하며 오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이자,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이 파트너십의 중요한 전환점이 된 이 작품은 흥행 면에서는 이전의 세 영화만큼 압도적인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으나, 전 세계 2억 8,5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1998년 최고 흥행작 10위 안에 드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는 로스앤젤레스의 거리를 넘어 더욱 거대한 범죄 조직과 맞서게 됩니다. 정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저돌적인 마틴 릭스(멜 깁슨)와 최대한 안전을 추구하며 은퇴를 꿈꾸는 로저 머토프(대니 글로버)는 여전히 티격태격하지만, 누구보다 깊은 신뢰와 우정을 자랑하는 파트너입니다. 두 사람은 불법 이민 알선과 위조지폐 유통이라는 심상치 않은 사건을 맡게 되고, 수사 과정에서 악명 높은 아시안 트라이어드 갱단의 떠오르는 실력자 '와 싱 쿠'(이연걸)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뛰어난 무술 실력과 잔혹함을 겸비한 와 싱 쿠는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릭스와 머토프를 걷잡을 수 없는 위험 속으로 몰아넣습니다. 또한, 릭스는 연인 로나 콜(르네 루소)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갖게 되며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고민하게 되고, 머토프의 가족에게도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이 겹치면서 두 형사는 개인적인 위기와 함께 더 큰 책임감에 직면합니다.


'리쎌웨폰 4'는 단순히 화려한 액션만으로 승부하는 영화가 아닙니다. 멜 깁슨과 대니 글로버의 독보적인 연기 앙상블은 오랜 친구를 만나는 듯한 편안함과 유쾌함을 선사하며, 조 페시가 연기하는 리오 게츠의 능청스러운 유머는 극의 활력을 더합니다. 특히, 이연걸의 할리우드 데뷔작이기도 한 이 영화는 그의 압도적인 무술 실력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내며, 릭스와의 대결을 통해 시리즈 최고의 강렬한 빌런 캐릭터를 탄생시켰습니다. 물론, 일부 평론가들은 시리즈의 피로도를 지적하기도 했지만, '리쎌웨폰 4'는 변치 않는 우정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캐릭터들의 인간적인 고민, 그리고 더욱 커진 가족의 의미를 유머와 액션 속에 녹여내며 팬들에게는 여전히 특별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올드 팬들은 물론, 통쾌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 그리고 감동적인 드라마를 한 번에 경험하고 싶은 관객이라면 '리쎌웨폰 4'가 선사하는 즐거움에 기꺼이 빠져들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리차드 도너

장르 (Genre)

범죄,스릴러,액션,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98-08-01

러닝타임

128분

연령등급

18세미만불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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