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총구에서 피어나는 런던 뒷골목의 심장 박동: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1998년,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전 세계를 뒤흔든 이름이 있었으니, 바로 가이 리치 감독입니다. 그의 데뷔작인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는 개봉 당시 쿠엔틴 타란티노에 비견될 만큼 신선하고 독창적인 스타일로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 재기 넘치는 대사, 현란한 편집, 그리고 런던 뒷골목의 거친 유머가 어우러진 이 영화는 그야말로 '가이 리치 스타일'의 탄생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작품이죠. 단순한 범죄 영화를 넘어,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욕망과 우연이 만들어내는 대혼란 속에서 당신은 러닝타임 내내 시선을 뗄 수 없을 겁니다.

이야기는 장물아치 친구들과 함께 '한 방'을 노리던 에디에게서 시작됩니다. 그는 타고난 포커 실력으로 거물 갱스터 해리의 도박판에 뛰어들지만, 이내 조작된 판에 걸려 엄청난 빚을 지게 됩니다. 일주일 안에 50만 파운드를 갚지 못하면 손가락이 잘릴 위기에 처한 에디와 친구들. 절망 속에서 이들은 우연히 옆집 '도그 일당'이 대마초 패거리를 털 계획을 엿듣게 되고, 이들의 털이 끝나면 그 돈을 가로채기로 합니다. 한편, 해리가 탐내던 소더비 경매의 골동품 총 두 자루는 어찌 된 영문인지 다른 이들의 손에 들어가고, 이 총들은 또다시 에디 친구들의 손에 들어오게 되죠. '마약(Lock)', '돈(Stock)', 그리고 '방금 막 발사된 쌍총열(Two Smoking Barrels)'이라는 제목처럼, 마약과 돈, 그리고 총을 둘러싼 예측 불허의 상황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펼쳐집니다. 서로 다른 욕망을 가진 여러 집단이 얽히고설키며 벌이는 이 아수라장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는 스타일리시한 범죄 스릴러의 정석을 보여주면서도, 블랙 코미디의 진수를 선사합니다. 가이 리치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제이슨 스타뎀과 비니 존스 같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을 발굴하며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이후 수많은 모방작을 탄생시키며 영국 범죄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를 "생기가 넘친다"고 평했으며, "타란티노풍 갱스터 공식에 대한 비틀고 재미있는 변주"라는 평단의 찬사처럼, 독특한 캐릭터, 번개 같은 대사,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반전의 미학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영화는 당신의 플레이리스트에 반드시 올라야 할 작품입니다. 런던 뒷골목의 예측불허 범죄 드라마 속으로, 지금 바로 뛰어들어 보시죠!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범죄,스릴러,액션,코미디

개봉일 (Release)

1999-06-12

배우 (Cast)
러닝타임

106분

연령등급

18세미만불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폴리그램 필름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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