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line

어둠 속에 피어난 아름다운 악몽, 뮤즈

예술가의 영원한 숙제, '영감'. 그 달콤한 유혹은 때로 예술가를 광기의 심연으로 이끌기도 합니다. 2017년 존 버 감독이 선보인 영화 <뮤즈>는 이 오래된 주제를 공포, 드라마, 판타지라는 장르의 경계에서 치명적이고 매혹적인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무명 화가의 간절한 열망이 불러온 미지의 존재, 과연 그 '뮤즈'는 예술적 구원일까요, 아니면 벗어날 수 없는 저주일까요?


이 영화는 한 단계 도약을 꿈꾸는 무명 화가 애덤(라일리 에건)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변화에 목마르던 그는 이웃 헥터의 권유에 따라 숲을 찾았다가 신비로운 여인과 마주하게 되죠. 그녀는 애덤의 아파트까지 따라오고, 애덤은 이 불가사의한 존재를 통해 그토록 갈망하던 창조적 영감을 얻기 시작합니다. 그의 그림은 생명력을 얻고, 애덤은 마침내 실력을 인정받아 전시회라는 꿈같은 기회까지 거머쥐게 됩니다. 하지만 이 새로운 뮤즈와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애덤의 성공 뒤에는 점점 더 어둡고 위험한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합니다. 주변의 모든 것이 위태로워지는 가운데, 그는 예술적 영감의 대가가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뮤즈>는 아름답지만 섬뜩한 비주얼과 잊히지 않는 분위기로 관객을 사로잡는 작품입니다. 특히 대사 없이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엘르 에반스(뮤즈 역)의 연기는 영화의 으스스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단순한 공포를 넘어 예술가의 내면과 집착, 그리고 성공을 향한 욕망이 어떤 파국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묵직하게 질문합니다. 예술과 광기 사이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탐구하며, 관객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깊은 여운을 선사할 <뮤즈>는 단순한 호러 영화 이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예술과 피의 기묘한 조화가 궁금하다면, 이 영화를 놓치지 마세요.

Details

감독 (Director)

존 버

장르 (Genre)

공포(호러),드라마,판타지

개봉일 (Release)

2019-07-12

배우 (Cast)
라일리 에건

라일리 에건

엘르 에반스

엘르 에반스

케이트 맨시

케이트 맨시

루 페리그노 주니어

루 페리그노 주니어

맥스 덱커

맥스 덱커

러닝타임

87분

연령등급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제작국가

미국

제작/배급

주요 스탭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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